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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도서관에 없는 책, 서점에서 빌려보자

'희망도서 바로바로 대출서비스' 시행,
시내 10개 서점에서 월 3권씩 14일간 대출 가능

  • 입력 2020.03.04 13:23
  • 수정 2020.03.04 13:45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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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서점에서 책을 빌려 보는 ‘희망도서 바로바로 대출서비스’가 시행된다.

읽고 싶은 책이 이순신도서관에 없는 경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에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지정한 서점에서 바로 책을 빌려볼 수 있다.

대출가능 권수는 월 3권이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하거나 홈페이지 가입 완료된 20세 이상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알림톡을 통하여 서비스 승인을 통보받으면 신청자는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하고 지정서점에서 원하는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점은 ▲ 여서동 가을문고, 진솔문고, 한려서점 ▲ 학동 고은서림 ▲ 선원동 한빛서점 ▲ 신기동 나라서적 ▲ 안산동 도원서점 ▲ 소라면 미래

서점 ▲ 공화동 여수고서점 ▲ 충무동 홍지서림 등 10개소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서점과 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시민 독서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이순신도서관팀(061-659-2863)에 연락하면 알 수 있다.

한편 여수시는 작년 한 해 동안 희망도서 바로바로 대출서비스를 통해 575명에게 1046권의 신간 도서를 신속하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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