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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 권석환, 최창남, 최처중 3파전

지난해 4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승호 시의원 당선무효형 확정

  • 입력 2020.03.28 10:45
  • 수정 2020.03.29 07:4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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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 후보(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캡처)
여수시의회 나선거구 권석환, 최창남, 최처중 후보

내달 15일에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여수시의회 나선거구의 보궐선거도 치러진다.

김승호(더민주) 시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나선거구에서는 더민주 권석환 후보, 민생당 최창남 후보, 무소속 최처중 후보가 경쟁한다.

권석환행정사무소 대표인 권석환(44) 후보는 지난 2018년 여수시의회의원선거에서 다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건설업에 종사하는 최창남(66) 후보는 2010년과 2012년 무소속 나 선거구 출마, 2018년에는 바른미래당 나 선거구에 출마했지만 세 번 모두 낙선했다. 현재 지역자율방재단 여수시협의회 부단장을 맡고 있다.

여수무덕체육관장 최처중(58) 후보는 2017년 여수시의회 무소속 나 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했고 2018년 여수시의회의원 나 선거구 민평당 의원으로 출마했다가 두 번 모두 낙선했다. 전 더민주 여수갑 문화체육특별위원장으로 현재 전남대국동캠퍼스활성화 추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승호 시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4월 벌금 700만원을 구형받아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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