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복지관이 합동생신잔치를 열고 65세 이상 홀몸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체어르신 80명 중 대표 3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진행되었다.
이외의 어르신들에게는 비대면으로 생신선물인 이불을 전달하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드렸다.
선물을 받으신 김*자님은 “날씨가 추워서 꼭 필요했던 것인데 고맙다”라고 했고, 박*심님은 “내 차례가 오리라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고맙다”며 직접 전화를 주셨다.
롯데케미칼(주)(김대중 공장장)은 홀몸어르신을 위한 합동생신잔치에 연간 6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240명의 어르신들을 지원했고 임봉춘 관장은 전달식을 통해 김대중 공장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롯데케미칼(주) 류한주 국장은“문수복지관의 지역주민을 위하는 지극한 마음으로 홀몸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 프로그램에 롯데케미칼(주)이 함께 할 수 있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문수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공헌에 힘쓰는 여러 기업의 따뜻한 후원으로 지역주민들 행복한 미소를 보니 절로 힘이 난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롯데케미칼(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