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막 춤

  • 입력 2021.05.26 15:57
  • 수정 2021.09.29 11:07
  • 기자명 김면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막춤

                         조계수

새가 되고 싶다
날지 못한 날개를 들고
나만의 엇박으로 흐르는

 

회오리
울고 싶은 날

 

누구나 한번쯤
신명난 춤을 출 일이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