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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항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화물차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안전문화 확산

  • 입력 2021.07.15 15:50
  • 수정 2021.07.15 15:5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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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만 불법주정차근절 캠페인 모습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가 15일 광양항 항만구역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양항 내 항만도로, 컨부두로, 배후단지로의 안전불감증에 따른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불법 주·정차 근절로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차민식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과 ㈜여수광양항만관리 임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이날 항만구역 내 불법 주정차 화물차 및 샤시에 전단지를 부착하고 차량 이동이 많은 구역에 교통안전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한 광양항 컨부두 게이트를 통과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생수를 지원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김선종 부사장(운영본부장)은 “여수광양항의 철저한 안전가치 인지와 공유를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 활동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항만 근로자와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항만구역의 안전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지속 실시, 운영사 게이트 운영시간 조정, 운송사 차고지 이동 요청 등의 계도기간을 진행 후 광양시, 경찰서와 협조해 불법주정차 단속 매뉴얼 제작·배포, 과징금 징수 및 견인조치 등의 강력한 단속 또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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