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향한 김동연 전 부총리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김 전 부총리는 지난 26일 오후 부산을 찾았다. 부산 중구 민주공원에서 참배를 마친 김 후보는 방명록에 "민주주의를 지켜낸 부산시민의 숭고한 희생을 '새로운 10년, 조용한 혁명'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썼다.
2018년 12월 공직에서 물러난 김동연 전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의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지냈다. 이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초빙교수로 일하다가 국내로 돌아왔다.
김 후보가 꿈꾸는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은 사회활동의 첫걸음을 뗀 김동연 이사장이 설립한 비영리법인 단체다.
부산에서 이어진 지지자와의 모임에서 최근 출간한 <대한민국 금기 깨기> 책 내용을 예로 들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김 전 부총리는 자신의 정책 구상을 이 책에 담았다. 자신의 자서전 출간을 시작으로 대선 시계의 초침도 빨라지고 있다.
한편, 김 전 경제부총리는 지난 8일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