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이 해고된 직원들의 복직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약속했다.
12일 김회재 국회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해화학 하형수 사장을 면담한 사진과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남해화학 하형규 사장님께서 연락을 주셨다”며 “(하형규 사장이)비정규직 노조원 집단해고와 관련해 이번달 내로 해고된 직원을 회사 내에 재배치하고 재발방지책까지 마련하겠다고 중앙회장님께 보고드렸다”고 전했다.
이같은 글이 올라가자 김회재 의원 페이스북에는 “33명의 노동자가 가족들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비정규직 노동자에 힘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같은 글이 올라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