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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의, 2022년 여수상공대상 시상식 성료

강화된 방역지침 준수하며 신년인사회 축소 개최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시상 겸해

  • 입력 2022.01.05 13:12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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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시상식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4일 오전 11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2022년 여수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권오봉 시장, 전창곤 시의장, 여수지역 기관장, 지역 상공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주철현 국회의원과 김회재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신년 축사를 전했다.

지역 상공업의 육성·발전과 기업하기 좋은 사회분위기 조성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는 ‘여수상공대상’은 경영부문, 근로복지부문, 산업평화부문, 지역개발부문으로 4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였다.

올해 여수상공대상 경영부문은 DL케미칼(주) 여수공장 주성태 공장장, 한국바스프(주) 여수공장 이운신 공장장, 근로복지부문은 GS칼텍스(주) 김종은 업무팀장, 휴켐스(주) 강승식 부장, 산업평화부문은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임영찬 상임공동위원장, 지역개발부문은 여수챌린지파크관광(주) 윤중섭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년사를 낭독하는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신년사를 낭독하는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이날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은 신년사에서 “과잉입법이나 중복입법의 사례를 분석하여 선제적이고 실효적인 회원사 권익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나아가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보호할 수 있는 대정부 건의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하며“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상공회의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 여수지역 상공인, 지자체, 기관 등 함께 힘을 더해 더 큰 내일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시상식도 겸했으며 (주)베스코 김상철 차장, 재원산업(주) 신윤수 수석연구원이 2021년 중소기업 히든챔피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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