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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수의 詩가 오는 길] 은유

  • 입력 2022.01.12 10:44
  • 기자명 김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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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

             조계수

 

바라보는 순간
단 하나의 언어가 되는
가슴에 박히는 별처럼
화악 뜨거운
겨울 밤 찬별같은
낱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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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수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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