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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예비후보 등록, 본격 총선 돌입 ‘신호탄’

김회재, 강화수 등 앞다투어 예비후보 등록 마쳐
일부 후보는 민주당내 1차 검증에서 '보류'판정 받기도

  • 입력 2019.12.17 16:04
  • 수정 2019.12.23 15:29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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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예비후보로 거론된 정치인들이 예비후보 등록일 첫 날을 맞아 앞다투어 등록을 마쳤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시장에서 출마의 변을 밝히거나, 기자에게 보도자료를 통해서 출마를 알렸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시장 상인의 아들임을 내세워 여수 진남시장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시장통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진정 서민의 애환을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는 사람”임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페이스북 생중계 했다.

김회재 예비후보(여수시 을)가 진남시장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강화수 예비후보(여수시 갑)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SNS 홍보를 하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기명 예비후보(여수시 을) 
김유화 예비후보(여수시 갑)도 등록을 마치고 활동 중이다

강화수 후보도 보도자료와 SNS를 통해서 예비후보 등록을 알리며 본격 총선레이스에 돌입했다.  정기명 예비후보, 김유화 예비후보도 등록을 마쳤다고 연락이 왔다. 

일부 예비후보자는 지난 16일 더불어민주당의 내년 21대 총선 예비후보자 1차 검증에서 ‘보류’판정을 받아 2차 추가공모 심사를 받아야 한다.

보도자료를 보내오거나 예비후보 등록 사실을 알려오면 추가로 후보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소식을 첨부할 예정이다.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하면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해진다.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소에 예비후보자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 간판, 현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또한 전화를 이용해 예비후보자가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 전자우편을 전송하거나 예비후보자홍보물을 발송하는 방법(단, 예비후보자홍보물은 선거구 안 세대수의 10% 이내에 우편 발송), 명함을 배부하며 지지를 호소하거나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하는 방법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21대 총선은 2020년 4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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