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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여수’ 정기명 후보, 시.도의원 후보와 정책협약식

박람회장 공공개발 조속 추진, 율촌산단 조기개발 등

  • 입력 2022.05.17 10:52
  • 수정 2022.05.17 10:55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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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도의원후보와 정기명 여수시장후보가 정책협약을 맺었다.
▲ 여수시도의원후보와 정기명 여수시장후보가 정책협약을 맺었다.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같은 당 시.도의원들과 ‘시민이 행복한 여수만들기’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16일 여수갑지역 1선거구를 시작으로 이틀간 선거캠프에서 선거구별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과 정책협약식을 잇따라 가졌다.

여수 갑지역 선거구에서는 박람회 정신을 계승한 박람회장 공공개발 조속 추진 문제와 개항 100주년을 맞는 여수항 재개발, 남면 연도교 개설, 여문지구 도시계획 정비 및 교통환경 개선, 거문도 대형여객선 접안부두 구축, 해상풍력단지 조성 문제 등이 주요 정책으로 채택됐다.

을지역에서는 율촌산단 조기개발 및 지방산단 확충을 비롯한 여수산단 안전·환경대책, 친환경 테마파크 조성, 해양레저클러스터 조성, 섬 관광 콘텐츠 발굴 등이 핵심 공약으로 다뤄졌다.

시급한 민생공약으로 ▲시민일상회복 지원금 30만원 지급 ▲지역중소기업 및 영세 소상공인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24시 돌봄 플랫폼 구축 ▲청년·노인 일자리 확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조기 공급 등을 정해 조속히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정기명 후보는 “이번 정책협약식은 여수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선 해결해야 할 정책을 공유한 것이다”라며 “시장으로 당선된다면 코로나 19로 무너진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두고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정주여견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잦은 의견대립으로 분열된 지역과 주민 간 갈등을 치유하여 3려가 진정한 통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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