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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LG화학 여수공장과 독거어르신 가정에 '여수시 희망하우스 21호' 제공

LG화학 여수공장 저소득 홀로사는 어르신 위해 주거환경개선비 1천 5백만원 후원

  • 입력 2022.11.25 08:37
  • 기자명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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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금자리만들기 프로젝트 희망하우스 21호  현판식 기념 사진ⓒ쌍봉복지관
▲새보금자리만들기 프로젝트 희망하우스 21호 현판식 기념 사진ⓒ쌍봉복지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지난 24일 묘도동 창촌마을 독거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으로 보금자리를 제공하여 여수시 희망하우스 21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이는 여수시에서 대상자 발굴하여 LG화학 여수공장(윤명훈 주재임원)에게 요청하여 1,500만원의 후원으로 집수리 공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희망하우스 현판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정기명 여수시장과 LG화학 여수공장(윤명훈 주재임원),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 묘도동 주민 등 30여 명의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입주식을 개최했다.

21번째의 희망하우스 주인공은 지체장애로 힘들게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으로 30년 전에 남편이 돌아가시고 홀로 두 자녀를 양육하였다. 자녀들도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어 경제적인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이다. 대상자도 장애로 인해 경제적인 활동이 어려워 생활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에 놓여 있는 가정이다.

LG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여수시와 묘도동주민센터에서 여러 세대를 발굴하여 가장 시급한 묘도동 신○○어르신을 여수시 희망하우스 21호를 선정하였다.

▲희망하우스 21호 공사전후 사진(지붕개량, 옥상방수, 씽크대 교체) ⓒ
▲희망하우스 21호 공사전후 사진(지붕개량, 옥상방수, 씽크대 교체) ⓒ쌍봉복지관

집수리에서 중점을 두었던 것은 노후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해 비가 오면 집안으로 물이 새서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 낙상의 위험이 있어 안전에 문제가 시급했다. 노후 슬레이트를 여수시 지원으로 철거하고 칼라강판으로 안전하고 튼튼한 지붕으로 교체 하였다. 옥상 방수공사와 창호 교체, 처마 보수공사, 내부 도배공사 및 씽크대교체 등의 집수리를 지원하여 대상자가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LG화학 여수공장에서 여수시희망하우스21호의 제공으로 집안의 누수 등의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여수시희망하우스가 100호가 되는 날까지 복지관에서는 후원처와 지역주민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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