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민관 서장, 겨울철 사고예방 위해 취약해역 둘러봐

어선 취약지역 점검과 자체 사고 방지

  • 입력 2023.11.23 08:16
  • 기자명 조찬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해 항포구를 점검하는 고민관 서장
▲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해 항포구를 점검하는 고민관 서장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겨울철 해양 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파출소 주요 취약 해역을 둘러보고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치안 현장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고민관 서장은 보성 회천면에 위치한 율포출장소를 방문해 겨울철 어선 조업 현황과 사고대응 상황 등을 살펴보며 치안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겨울철 선박사고는 대부분 어선 사고로 해양 종사자의 운항 부주의, 정비 불량, 관리 소홀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일선 파·출장소의 직원들의 생활밀착형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치안현장을 점검하는 고민관 여수해경서장
▲치안현장을 점검하는 고민관 여수해경서장

지난 21일에도 고 서장은 여수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연안VTS)와 여수항해상교통관제센터(여수항VTS)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겨울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관제 현황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은 “겨울철 해양 사고가 인명피해가 높은 만큼 생활밀착형 안전관리와 예방 활동으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해양 종사자의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