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대학병원 유치위원회가 조계원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한 데 이어 조계원 예비후보 지지 청년서포터즈 발대식이 연이어 열렸다.
12일 오후 여수시 대학병원 유치위원회의 김순빈 위원장과 이사들은 안산동에 위치한 사무실에 조계원 예비후보를 초대하고 "대학병원급 상급종합병원을 합리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조계원을 평가한다"며 지지 선언을 하였다.
조계원 예비후보는 "대학병원급 상급종합병원의 여수 유치를 위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은 여수대와 전남대 통합 당시 교육부까지 합의한 상급종합병원급의 전남대병원 분원을 만드는 방안이라 생각하며, 유치위원회에서 본인을 지지해 준 것은 대학병원급 상급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여러 가지 숙제들이 있는데 이를 잘 풀어내도록 열심히 뛰어달란 의미라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하겠다" 화답했다.
한편 14일에는 조계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 70여 명의 청년서포터즈가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조계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였다.
행사는 청년서포터즈 대표 선서와 임명장전달, 조계원 예비후보가 직접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이 고민하는 문제와 해결 방안을 질의⦁응답 방식으로 주고받으며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이미 다자녀인 가정에 대한 지원의 미약함, 산업단지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인구 감소 문제 해결 방안, 산단 출⦁퇴근시 자전거 이용, 단절 된 자전거 도로 보완과 확장 등 여러 질문이 나왔고, 조계원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제들에 일일이 답변하며 공약에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답했다.
한편, 조계원 예비후보는 쌍봉사거리에서 1년여간 피켓을 들면서 인지도를 올리고, 최근에는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에 관여한 당시 차장검사였던 현역인 김회재 국회의원에게 백씨 부녀에 대한 사과와 책임질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조계원 예비후보 지지 시니어서포터즈, 주부100단 발대식 등이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