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복지관(관장 임봉춘)이 3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모시고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문화활동을 나섰다.
이번 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노고에 격려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2024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화려한 꽃을 관람하며 문화활동을 활기차게 맞이하였다.
맛있는 점심식사와 친목교류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활력과 서로간의 배려, 단합된 마음으로 모두가 즐거운 순천만국가정원 관람을 안전하게 마무리 하였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비가 온 작년에도 추억이 좋았지만 좋은 날씨에 다시 방문하여 예쁜 꽃도 보고 맛있는 식사 대접도 받아 매우 좋다. 일하는 친구들이랑 같이 구경와서 너무 즐겁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봉춘 관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문화활동이 일자리 활동 소진을 예방하고 소속감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형 3개 사업(노노케어, 학교주변환경지킴이, 버스정류장청결방역단)과 사회서비스형 2개 사업(복지관 급식지원 및 환경정화, 노인맞춤돌봄사업) 총 5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여수시 280명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