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정강, 이하 융합원)이 몽골 정부(경제개발부 이데쉬 차관)과 에너지 기업 몽골 진출 방안과 신재생에너지 활용 및 여수국가산단 적용 현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29일 면담은 융합원에서 운영 중인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네트워크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2023년 9월부터 몽골 경제개발부와의 긴밀한 소통의 결실로 이루어졌다.
몽골은 IMF 및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침체 이후 2022년부터 5~6%의
경제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열악한 송전 효율 개선, 남고비 지역의 신재생 에너지 개발, 전력 공급망과 연결되지 않은 유목민들에게 전력 공급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몽골 정부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장기적으로 광역 전력망인 동북아 수퍼그리드(몽골의 고비사막에서 생산된 태양광, 풍력에너지를 국가 간(한·중·일·러·몽골) 연계하는 청정에너지 전력망)를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융합원과 몽골 경제개발부는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과 연계하여 우리 지역 에너지 기업의 몽골 진출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고, 사업 참여기업이 몽골 내 에너지 자급자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광역 전력망 구축 등의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융합원 정강 원장은 “두 기관의 이번 합의는 우리 지역 기업의 국제적 네트 워크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융합원은 앞으로도 지역 산업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여수국가산단 에너지 자립률 제고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