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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여수해경, 응급환자 이송에 구슬땀

상반기 응급환자 86건 이송, 해상과 섬 지역 의료서비스 높여

  • 입력 2024.07.24 07:34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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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쑥섬 응급환자를 해양경찰관이 이송하고 있다.
▲ 고흥 쑥섬 응급환자를 해양경찰관이 이송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가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난 22일 섬마을 응급환자를 신속이송했다.

오전 7시 25분께 남면 금오도 주민 A씨(70세)가 통풍 증세가 악화되어 어지럼증과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불가했다. 이에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안전하게 육상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이어서 같은 날 오전 9시 21분께 고흥군 봉래면 애도(쑥섬) 마을주민 B(70세)씨가 두통이 심해지고 거동이 불가해져 해양경찰관이 환자의 자택에 방문해 대기 중인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육상의 119구급대에 인계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여수해경은 올해 상반기 해상과 섬 지역에서 86건의 응급환자가 발생했으며, 총 88명을 안전하게 이송해 신속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 여수 안도 응급환자를 해양경찰관이 이송하고 있다
▲ 여수 안도 응급환자를 해양경찰관이 이송하고 있다

또한, 섬 지역 인구 고령화로 응급환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경비함정의 원격응급의료 시스템을 이용한 현장부서 구급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해상 응급 이송 체계를 확립해 도서민의 든든한 앰뷸런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신속한 이송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선원과 섬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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