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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수시 사회복지사의 밤, 큰 호응 속에 성료

  • 입력 2024.11.12 13:14
  • 수정 2024.11.12 13:33
  • 기자명 손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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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의 밤 수상자 단체사진 ⓒ여수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의 밤 수상자 단체사진 ⓒ여수시사회복지사협회

여수시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대환)는 2024년 11월 8일 여수 디오션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4년 여수시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여수시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는 2018년 제정된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을 통해 여수 지역복지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인물을 선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1년도부터는 ‘여수시 사회복지사의 밤’이라는 타이틀로 더욱 큰 규모의 수상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잡았다.

여수시 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는 1부 ‘사회복지실천가대상’과 ‘사회복지사 자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2부 만찬과 공연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기리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1부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실천가대상(사회복지사, 사회복지공무원), 대영상, 새내기 실천가 부문으로 나뉘며, 올해는 총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올해 실천가대상은 동여수노인복지관 이희승, 공무원 부분은 여수시청 강언정, 대영상은 부문별로 △장애인복지 가나헌 정완선 △노인복지 여수시노인복지관 홍선미 △ 아동복지 삼혜원 이귀영 △ 지역복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서용성, 5년 미만 사회복지사에게 수여하는 새내기 실천가에는 △여수시니어클럽 장수진 △ 동백원 김민지가 수상했으며 부문별로 총 85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사회복지사 자녀 총 5명 (대학생 2명, 중고등학생 3명)에게 총 3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사회복지사의 밤 참석자 사진ⓒ여수시사회복지사협회
▲ 사회복지사의 밤 참석자 사진ⓒ여수시사회복지사협회

황태식 대표는 시상식에서 “여수 지역의 복지 발전에 애쓰는 모든 사회복지사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시상과 장학금이 사회복지사와 가족분들에게 자부심과 응원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대환 여수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여수시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이번 행사가 격려와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수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대영중공업 율촌조선소가 총1,800만원을 후원하고 다수의 후원기업과 개인후원자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약 200여명의 사회복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호응 속에 성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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