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 하백도 해상 대형트롤선박 침몰...7명 구조 3명 의식없어

130톤급 대형 트롤 선박 침몰 추정, 해경 인명구조 및 수색중

  • 입력 2025.02.09 10:09
  • 수정 2025.02.09 10:29
  • 기자명 조찬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명뗏목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사고승선원들 ⓒ여수해경
▲구명뗏목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사고승선원들 ⓒ여수해경

여수 하백도 해상에서 대형트롤선박이 침몰해 승선원 7명을 구조했으나 구조한 3명이 의식이 없다고 여수해경이 9일 밝혔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시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130톤급 대형 트롤 선박이 침몰 추정돼 해경이 인명구조 및 수색중에 있다”고 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9일 새벽 1시 41분께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km 해상에서 139톤급 대형트롤선박 A호(한국인 8명, 외국인 6명)가 갑자기 사라져 함께 이동하던 선단선에서 신고 접수됐다.

▲ 해경이 구조된 승선원을 경비함정으로 옮기고 있다.ⓒ여수해경
▲ 해경이 구조된 승선원을 경비함정으로 옮기고 있다.ⓒ여수해경

신고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 19척, 항공기 4대, 유관기관 3척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사고 승선원 총 7명이 발견돼 구조됐다.

발견된 승선원들 4명은 의식 있는 상태로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3명은 의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사고선박에서 투하된 구명뗏목에 5명의 선원들이 탑승한 상태로 발견돼 구조한 상태다.

해경은 나머지 승선원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