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지난 24일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에 쌀 100포대를 기부하며 제156차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듀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2011년부터 매월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쌀을 기부해 왔다. 올해 8월까지 총 155회, 누적 155톤의 쌀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동백원은 중증장애인 30여 명이 생활하는 거주시설로, 주거 지원은 물론 의료·재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같은 부지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송정인더스트리를 운영하고 있어 이번에 전달된 쌀은 시설 거주 중증장애인과 재가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에듀윌 커뮤니케이션팀 손호준 팀장은 “장애인들의 건강한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교육기업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연희 동백원 원장은 “입주 장애인들이 매일 마주하는 식탁에 큰 힘이 되는 쌀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은 시설 중증장애인과 재가장애인에게 따뜻한 위로이자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