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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 낭만포차 옮긴다"

포차 이전예산 여수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

  • 입력 2018.12.21 18:24
  • 수정 2018.12.21 18:32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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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야간의 낭만포차 모습

여수 낭만포차는 해양공원에서 거북선대교 밑으로 옮긴다.  

여수시의회는 21일 오후 제18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 상정한 '2019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예산안에는 낭만포차 이전 사업비 5억 원이 포함돼 시는 예정대로 이전하게 됐다.

시민들은 본회의 직전 의회 앞에서 포차이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갖기도 했다.

시민들의 이전촉구 결의대회가 펼쳐졌다.

 

 

민병대 도의원(왼쪽) 이 포차는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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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인 2018-12-26 10:03:52
낭만포차가 주차, 쓰레기, 소음등 많은 문제를 야기했지만, 이전이 확정된 다리 하부는 해양공원에서 떨어진 곳으로 낭만포차에서 그냥 포장마차로 바꿔야될 듯 합니다. 차라리 하멜등대 쪽이라면 기존 밤바다 경관과 어우러져 괜찮을듯 합니다. 낭만포차가 히트상품이 된 이유는 여수밤바다와 어우러진 낭만이 존재하기때문임을 알아야 할겁니다. 또한, 타지역은 포장마차가 아닌 간단한 음식물만 먹는 형식의 소형마차입니다. 낭만포차는 술을 팔기에 문제가 되는것도 다른 이유중 하나임을 알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