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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여캠추진위, "교육부는 첨단학과 신설 및 입학정원 증원신청 승인해야"

여수캠퍼스 정상화를 위한 첨단학과 신설과 입학정원 증원신청 환영
교육부는 여수캠퍼스를 특성화대학으로 재구성하여 지역 교육환경 복원해야

  • 입력 2020.03.13 13:47
  • 수정 2020.03.14 21:2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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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6일 추진위원회가 교육부에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과 학생증원 승인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석중)가 1개 학부 2개 학과 첨단학과 신설과 입학정원 130명 증원에 대한 교육부 승인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6일 결의문을 통해 “대학 통합으로 초래된 지역교육 공동화 현상과 고사 위기에 처한 여수캠퍼스 정상화를 위하여 첨단학과 신설과 함께 입학정원 증원신청은 지역교육환경 개선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우 유익한 신청이라 인식하고 이번 신청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통합으로 인하여 여수캠퍼스가 1개 단과대학과 10개 전공이 축소되었고 입학정원은 1,219명에서 701명으로 42.5%, 재학생은 4,208명에서 2,702명으로 35.8%가 인위적으로 감축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 통합으로 인해 초래된 지방 교육 공동화 현상 또한, 여수지역이 가장 심각하다고 평가되고 있음에 따라 지역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여수캠퍼스 정상화는 여수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시급한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첨단학과 신설과 학생정원 증원을 시작으로 여수캠퍼스를 정상화하여 지역교육의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며 교육부가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과 학생정원 증원 신청을 즉각 승인하고 붕괴된 여수지역 교육환경 복원과 여수캠퍼스의 특성화 대학 재구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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