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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다문화가정에 코로나19 극복 식료품 지원

롯데케미칼ㆍ첨단소재 후원
다문화가정 53가구에 식료품 전달

  • 입력 2020.12.24 11:26
  • 기자명 서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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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ㆍ첨단소재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에 코로나19극복 식료품 지원 기념 사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이 22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53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박스’를 제공하였다.

롯데케미칼․첨단소재 여수공장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부담이 증가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하게 되었다.

'코로나19극복 식료품 꾸러미'에는 김, 미역, 라면, 식용류등 식료품과, 손소독제가 담겨 있으며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지키며 전달했다.

롯데첨단소재ㆍ첨단소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중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문화 가정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라고 말했다.

쌍봉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이번 나눔의 손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있는 다문화 가정에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ㆍ첨단소재 여수공장은 지난 2008년부터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문화체험ㆍ요리수업등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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