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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케잌에 사랑 더하기’ 쌍봉복지관, 저소득가정에 케익 전달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 31명에게 케익 나눔, LG화학 BPA공장 후원
LG화학 BPA공장, 두 번째 케익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

  • 입력 2020.12.22 12:00
  • 기자명 하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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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BPA공장 케잌 전달식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에게 케익을 전달했다.

22일 LG화학 BPA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된 ‘달콤한 케잌에 사랑더하기’ 행사로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 31명이 연말연시 온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으로 우울해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다.

LG화학 BPA공장 관계자는 “케잌나눔사업 작년에 처음 실시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원들이 직접 만든 케익 대신 시판 케익을 구입해 전달하게 됐다”며 “친구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케익이 잠깐의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덧붙였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저소득가정 아동 ·청소년을 위해 케잌나눔을 해주신 LG화학 BPA공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여러 어려움에 처한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성탄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관장은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고 여수시민 모두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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