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이 LG화학 여수공장(윤명훈 주재임원) 후원으로 '농어촌 지속가능발전 및 기업 상생협력 위한 사랑이음 전달식'을 진행했다.
24일 열린 행사에서 쌍봉복지관은 지역 8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지역 생산품인 쌀과 농협상품권(2천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LG화학 여수공장 윤명훈 주재임원은 “사랑이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따뜻함이 전해지는 말이다. 우리의 작은 사랑의 손짓이 나눔의 나비효과가 되어 우리사회가 따뜻함으로 가득 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계절이다”며 "외된 이웃이 없도록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준 LG화학 여수공장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사회적 거리를 두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거운 성탄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올 한해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행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여성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스, 어르신들의 지식경연대회 도전청춘골든벨, 무료급식지원, 결연후원 등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사업으로 저소득아동·청소년을 위한 치과치료지원사업, 어르신 보행기지원사업, 자동 심장충격기 지원사업, 복지사각지대 서비스지원을 위한 차량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