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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아동권리증진 나서

'미디어 속 아동 다시보기' 캠페인
미디어 아동권리 감수성 증진
"아동 지칭 단어 부정적 사용 개선해야"

  • 입력 2021.11.03 15:58
  • 수정 2021.11.03 16:00
  • 기자명 양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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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좋은이웃가게(카페 소소한일상, 카페안락, 이마트24 편의점 여수문수한려점)와 함께 미디어 아동권리 감수성 증진을 위한 ‘미디어 속 아동 다시보기’캠페인을 진행했다.
▲ 1일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좋은이웃가게(카페 소소한일상, 카페안락, 이마트24 편의점 여수문수한려점)와 함께 미디어 아동권리 감수성 증진을 위한 ‘미디어 속 아동 다시보기’캠페인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기 1일 좋은이웃가게 지정 3곳을 방문해 미디어 아동권리 감수성 증진을 위한 ‘미디어 속 아동 다시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가게는 카페 소소한일상, 카페 안락, 이마트24 여수문수한려점이다.

이날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미디어에서 '~린이, 초딩, 잼민이’등 아동을 지칭하는 단어가 부정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알리고,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아동과 관련된 단어를 사용할 때 아동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대중이 미디어를 접하면서 느낀 아동권리 침해 사례 제보를 요청했다.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이기석 지부장은 "미디어 속 무신경하게 쓰이고 있는 아동에 대한 표현들을 아동의 시선에서 다시보기가 필요하다"며,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아동들의 권리가 지켜지는 그날까지 아동권리옹호를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디어 속 아동 다시보기’캠페인은 굿네이버스 전국 52개 사업장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굿네이버스 홈페이지(https://goodneighbors.kr/mediareview.gn)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이어 굿네이버스는 미디어 내 아동권리가 보호되고 증진될 수 있도록 ‘미디어 아동권리옹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굿네이버스는 모든 아동이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동등하고 충분한 접근성을 가지며 여러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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