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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문화원, 항일운동 윤형숙 열사 일대기 만화로 발행

정행균 원장, "청소년에게 윤형숙 열사 이름 석 자 알리기부터"

  • 입력 2022.01.26 15:1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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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문화원 정행균 원장이 여수교육청에 책자를 전달했다
▲여수시문화원 정행균 원장이 여수교육청에 책자를 전달했다

여수시문화원(원장 정행균)은 『만화로 보는 윤형숙 열사』 책자를 발행하여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부할 계획으로 25일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에 전달하였다.

『만화로 보는 윤형숙 열사』 일대기는 지난 2020년부터 여수시 도움으로 작가와 계약으로 2년 기간의 각고의 노력으로 발행하게 되었다.

정행균 원장은 "윤형숙 열사는 그 동안 많은 언론에 보도를 통하여 소개가 되었지만 이 지역에서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우선 청소년들에게 이름 석 자라도 알리기 위해 일대기를 발행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만화에는 윤형숙 열사의 일대기가 담겨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쉽게 볼 수 있도록 발행되었다.

윤형숙 열사의 어려운 유년시절과 순천 성서학교를 졸업하고, 1919년  광주에서도 독립만세운동에 참석했다. 그러다 만세를 외치면서 시가행진 중 일본 기마헌병이 군도로 내리쳐 왼쪽 팔을 잘라졌지만 오른팔로 태극기를 잡고 다시 일어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또한 고창에서 야학과 유치원을 운영하여 문맹퇴치에도 노력하였다.

▲여수교육청과 여수시문화원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교육청과 여수시문화원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행균 원장은 “『만화로 보는 윤형숙 열사』 에는 이같은 내용이 상세히 담겨 지역 근대사 인물을 알리는데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윤형숙 열사에 대하여 청소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는 차원에서 발간하게 되었고, 화양면 창무리에 외로이 잠든 열사의 정신을 우리 모두가 잘 받들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달 소감을 피력하였다.

▲만화로 보는 윤형숙 열사 표지
▲만화로 보는 윤형숙 열사 표지

이에 김해룡 교육장은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책을 위주로 학업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는 것이 성장에 중요한데 이렇게 문화원에서 지역의 인물사를 알기 쉽게 책자로 만들어 기증하니 각 학교에 잘 전달하여 우리 학생들 여수사람 긍지를 갖게 하고, 윤형숙 열사의 정신을 잘 가르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여수시문화원과 여수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맺어 이 지역 문화와 역사에 관해서 상호 협조를 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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