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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 워크숍

방폭 관련 교육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 입력 2024.02.23 11:17
  • 수정 2024.02.23 11:18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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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 사업설명회 및 통합 워크숍
▲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 사업설명회 및 통합 워크숍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정강, 이하 융합원)이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의 2차년도 사업설명회 및 통합 워크숍을 22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산단 및 인근 지역 방폭 유지보수 기업을 비롯하여 방폭에 관심이 있는 여러 기업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융합원을 비롯해 해당 지원사업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수행기관에서 2차년도 사업 운영 방향과 여수산단 인근 기업을 위한 방폭 관련 교육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은 전남여수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사업의 일환으로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플랜트 방폭·화재안전 시험·인증·교육 등을 위한 종합 인프라 구축과 방폭 산업 중심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역량 강화 및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작년 4월부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주관으로 융합원과 (재)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한국표준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원사업 프로그램 안내뿐만이 아닌 기업들의 방폭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 방폭 기본 개념 및 KCs 인증 전문가 특강 ▲ 폭발위험장소 구분도 검토방안 전문가 특강 ▲ 방폭 산업발전을 위한 네트워크와 컨소시엄 간 사업 운영방안 회의를 진행했다.

정강 융합원 원장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관리가 강화되고 있는 지금 석유화학 중심의 여수국가산단에 방폭 및 화재안전 저변확대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방폭 교육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의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과들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전남도 및 여수시 해당 지자체의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여수국가산단 및 인근지역 기업들의 방폭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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