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혼자서 생신을 챙길 수 없는 어르신들을 축하해 드리며 노인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로 17년째 홀몸 어르신을 위한 합동 생신잔치를 준비하며, 지난 2020년부터는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의 지원으로 지역사회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 드리고 있다.

생신자 중 최고령 어르신들을 대표로 지역주민이 함께 부르는 생일 축하 노래에 맞춰 케익 커팅식을 진행하였으며 생신 선물도 함께 증정하였다.

생신선물은 시원한 여름 이불 세트로 준비하여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힌 안데르센 어린이집(원장 한춘희)에서 준비한 귀여운 율동 공연으로 더욱 흥겨운 생신 잔치가 되었다.

대표 생신자로 참석한 최*옥(91세)님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삶의 행복을 찾았다며 오늘 이런 자리까지 마련해 주니 너무 기쁘고 고맙다”고 말하며 후원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김대중 공장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셔서 저 역시 행복합니다” 라며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해준 복지관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으로 모두가 행복 해 지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명절 행사 지원 ▲중장년 여성 프로그램 ▲마을신문 제작 지원 ▲어버이날 지원 ▲저소득가정 정서지원 ▲지역주민 편의 개선 ▲청춘 불패 문수 운동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