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전라남도의회 제1부의장(더불어민주당·여수1)이 오는 22일 의정보고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그간의 성과를 직접 보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이튿날 예정된 여수시장 출마 기자회견과 맞물려 사실상 본격적인 선거 행보의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이 부의장은 오는 2월 22일(일) 오후 3시 여수시 신월동 소재 히든베이호텔 지하 2층 그랜드볼룸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 이 부의장은 제1부의장으로서 수행한 전반적인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발표한다. 주요 보고 내용은 ▲도의회 회기 내 주요 활동 현황 ▲지역 발전을 위한 조례 발의 및 심의 과정 ▲전남도 및 여수시 관련 예산 심사 경과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 과정 등이다.
특히 3선 도의원으로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 경험과 예산 결산 심사 과정에서의 전문성을 강조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토크 형식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광일 부의장은 “의정보고회는 시민들께 의정활동을 투명하게 보고드리는 엄중한 약속의 자리”라며 “그동안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활동들을 성실히 설명하고 진솔하게 평가받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역 정계에서는 이번 의정보고회를 이 부의장의 ‘체급 키우기’와 ‘세 결집’의 현장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 부의장은 보고회 다음 날인 23일,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화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어 여수시장 선거 판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이 부의장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으며 경선 가도를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