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5일 전남도립대학교 혁신안 추진 결과를 청취하며 “학내 분쟁조정을 담당하는 대학윤리위원회의 구체적인 운영기준 마련”을 요구했다.전남도립대는 분쟁 당사자 간의 소통과 선제적 해결을 위해 대학 윤리헌장, 구성원 윤리강령․실천규범, 대학연구윤리규정을 위반한 연구부정행위 본조사 교수, 직원, 학생, 외부인 간의 분쟁사안을 심의ㆍ조정ㆍ권고하기 위해 ‘대학윤리위원회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있다.주종섭 의원은 조명래 교무기획처장에게 학내 분쟁조정 추진현황이 당초 계획보다 늦은 이유와 윤리위원회 회의
미래농업의 신성장동력 치유농업사에 도전하세요.전남도립대학교 치유농업사 양성사업단은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 유일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인 전남도립대는 오는 4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목․토요일 주 2회, 142시간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최근 농업 분야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6일 본서 2층 서장실에서 전라남도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선수단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오는 3월 20일부터 5일간 전남소방학교와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에서 열리며, 전남도내 20개 소방서에서 대표로 선발된 선수 및 팀은 6개 종목(화재진압, 화재조사, 구조, 구급, 최강, 생활안전)에서 경연하게 된다. 우승한 선수 및 팀에게는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여수소방서는 지난해 구조분야 1위를 비롯해 종합 3위를 달성한 바 있다.이달승 서장은 “여수소방서를 대표해 출
전라남도가 청년 취업을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 인력수급과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산업 분야 행복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산단․조선․기업 지원․소상공인 지원 등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산단 분야는 산단근로자의 정주·근로여건 개선효과가 기대되는 4개 사업을 실시한다.교통 여건이 좋지 않은 82개 산단 청년근로자 5천명에게 편의 지원을 위한 교통비로 월 5만원을 지급하고, 산단근로자의 출·퇴근 불편 해소를 위해 통근전세버스 운행비를 연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숙사 임차비도 월 최대 30만원을 보조
전남도와 경남도가 남해안남중권이 국가발전 성장축으로 우뚝 서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했다.18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열린 ‘지역혁신‧균형발전 토론회’는 ‘초광역협력과 남해안남중권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행사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조대엽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장,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허석 순천시장, 고영구 전국시도지역혁신협의회장, 문채주 전남지역혁신협의회장, 손은일 경남지역혁신협의회장과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1부에서 ‘한국판 뉴딜과 지역기반전략’을 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전남도립대학교(총장 박병호)가 22일 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대학 연계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도교육청과 전남도립대학은 이번 협약으로 전남 지역 중·고 학생들의 학과 및 직업체험, 진로체험을 위한 다양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진로체험과 진로교육 활성화 기반을 다지게 됐다.전남도립대학은 전남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추진하고, 대학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해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전남문화관광재단이 25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소재 6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마이스(MICE) 관광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이날 업무협약은 전남문화관광재단과 전남대, 목포대, 전남도립대, 호남대, 광주대, 동신대 등 광주‧전남 6개 대학이 공동으로 MICE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 MICE 분야 인력난 해결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코자 마련됐다.주요 협약내용은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공동 운영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마이스 분야 일자리 창출 정
경전선 광주~순천 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였다.이로써 남해안․경전선 고속전철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비용편익비율(B/C) 0.88, 종합평가(AHP) 0.653이다.광주송정역에서 보성, 순천, 진주, 마산을 거쳐 경남 밀양 삼랑진을 잇는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교통망이다. 경전선 노선 중 삼랑진과 순천을 잇는 영남권역은 복선 전철화사업이 이미 완성됐거나 진행 중이다.하지만 호남권역인 광주송정~순천은 일제 강점기 건설 이후 한 번도 개량되지 않은 단선 비전철 구간으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단이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린 ‘산학협력취업활성화를 위한 가족회사 성과확산박람회’에서 여수지역 학생 14명 채용 예정을 밝혔다.이번 성과확산박람회에는 여수 히든베이호텔, 여수 유탑마리나호텔, 여수 소노캄(구 엠블호텔) 등 8개 가족회사 인사 담당자와 사업 참여 학생 및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1부에서 사업성과보고, 2부 인사 담당자와 열린 대화로 현장 채용면접이 진행됐다. 대학일자리센터와 협업해 청년고용정책홍보, 입사지원서클리닉, 직업카드, 면접클리닉 등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전남도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문화관광해설사 35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전남도가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3개월간 남도소리 울림터를 비롯한 도내 관광지 등에서 실시한다.문화관광해설사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해설활동 경력별 차등교육을 20~40시간 이상 참여해야 한다.전남도는 동․서부권역으로 나눠 전통건축과 호남의 호국문화, 마한문화, 숲․생태문화, 남도인문학, SNS관광홍보 등 6개 해설 테마 아카데미 전문가 현장강의를 6회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생은 여기에 1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1박2일
전라남도는 공예명장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들에 대한 대외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휘장을 제작, 6명의 명장에게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전라남도 공예명장은 도자 정기봉 화원요 대표, 목공예 강병재 금풍공예 대표, 도자 김경진 탐진청자 대표, 도자 양계승 금산도예 대표, 옻칠 최상원 국보공예 대표, 도자 장용덕 토민요 대표다.휘장은 전라남도 로고를 가운데 엠블럼 형태로 배치해 시각적 안정감을 부여했다. 표면은 무광을 적용해 중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통 공예의 맥을 이어나가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경전선 철도를 직접 타보고 '느림보'를 확인하고 전철화를 촉구했다.지난 27일 김 지사는 도민과 함께 목포~부산 간 무궁화호 ‘느림보열차’를 직접 타보고, 경전선 전철화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날 김 지사가 실제 하루 한번 목포~부산 간 388㎞를 6시간 33분 동안 운행하는 말 그대로 ‘느림보 열차’ 무궁화호를 타봤다.이 열차는 목포에서 출발해 광주송정역, 보성역, 순천역을 거쳐 부산에 도착하기까지 42개 역에 정차한다. 광주에서 순천까지 117㎞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 건설된 이후 한 번도 개량되지 않고 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경전선 전철화 필요성 홍보를 위해 오는 27일 목포~부산 부전 간 무궁화호열차에 탑승해보는 ‘느림보 열차 한나절 체험’에 나선다.‘느림보 열차 한나절 체험’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도민 명예기자단, SNS 서포터즈단, 민원메신저, 생활공감 모니터단, 청년의 목소리, 전남도립대 학생, 패널, 도청 공무원 등 170여 명이 함께 나선다.부전까지 가는 느림보 열차 체험에서는 ‘전남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연다’를 주제로 도지사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의 ‘국가철도망 구축 방향 발표’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최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2018 제4회 코리아 푸드&비버리지 컨티발(Korea Food & Beverage Contival)에서 칵테일 믹솔로지 부문과 플레어 부문에서 7명의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코리아 푸드&비버리지 컨티발은 모든 식음료 종목이 참가하는 전국대회다. 올해 매년 전국의 수많은 식음료 전공학생이 참가해 경연하는 행사로 우승자에게는 국가대표로 세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이번 대회에선 한국외식음료협회 주관으로 커피 바리스타, 와인 소믈리에, 칵테일 믹솔로지와 플레어, 호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인 복합리조트 선정에 대비한 ‘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오는 10일 오후 여수 경도리조트 대경도홀에서 열린다.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여수경도복합리조트 유치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도의 복합리조트 최종 선정을 위한 각종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형 복합리조트의 성공요인과 전략’이란 주제로 경희대 이충기 교수가 첫 번째 주제 발표에 나서고, 두 번째로 호남대 김진강 교수가 ‘여수 경도복합리조트의 투자유치와 활성화 전략’을
내년이면 50주년을 맞는 진남거북선축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체성 확립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50년을 지속해 온 지속성과 박람회 이후 치솟고 있는 여수라는 도시이미지가 결합되면서 가능성은 무궁무진한다는 평가가 나왔다.이 같은 주장은 29일 여수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9회 여수진남거북선축제 평가보고회 및 토론회’에 참여한 패널들의 한결 같은 주장이었다.정희선 청암대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평가회는 줄곧 축제의 정체성 찾기가 주가 됐다.실제 김병호 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은 “축제의 정체성이 확립되지 않으면서
내년 50주년을 맞는 ‘여수진남거북선축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고민이 시작됐다.오는 29일 오후 3시 ‘제49회 여수진남거북선축제 평가 보고회 및 토론회’가 여수시청 옆 여수문예회관에서 열린다.이날 토론회의 주제는 ‘거북선축제, 지난 50년 새로 맞이 할 50년’이다. 좌장은 청암대 정희선 교사가 맡는다.토론자로는 김유화 여수시의원, 서석주 전 거북선축제위원장, 김병호 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 박창규 전남도립대 교수, 최동희 광주대 교수가 참여한다.이날 토론회는 49회 여수진남거북선축제의 평가에 이어 내년 50주년을 맞는 축제의 방향에
전라남도는 오는 12일 오후 1시30분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임진왜란 때 국난 극복의 중추적 역할을 했던 호남 민중의 활동상을 재조명하고, 호남정신 선양과 계승, 역사문화유산 활용 방안 찾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다시 보는 임진왜란과 호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순천대학교박물관, 승평지방사연구원 공동 주관 아래 임란 연구자, 역사교사, 지역 전문가, 문화관광 해설사 등 130여 명이 참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될 전망이다.지금까지 ‘임진왜란’ 연구와 관련해 셀 수 없을 만큼의 방대한 학술
여객정원·화물적재량 대폭 확대... 여수항만청, 세월호 이후 카페리 취항 취소 오는 9월 초 운항 예정이던 여수-제주간 정기여객선 카페리호의 취항이 취소된 사실이 취재 결과 뒤늦게 밝혀졌다. 이 사업은 여수박람회장 국제여객부두 사후 활용의 일환으로 지역민의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카페리호 취항이 무산되면서, 여수해양항만청(청장 오운열)은 다시 원점에...
23일 광양 심포지엄에서 박창규 전남도립대 교수 주장정부가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에 적극성을 띠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동서 통합의 상징적 선도사업으로 여수박람회장을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창규 전남도립대학교 교수는 23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섬진강유역 동서통합지대 관광교류 협력방안’에서 이 같이 밝혔다.박 교수는 “동서 통합의 상징적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