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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치인, 출판기념회 러시

주철현 예비후보 11일 시민회관서 에세이 '여수와 산다' 출판기념회
김유화 예비후보 14일 전남대서 인문시집 '꽃에게 배운다' 출판기념회
조계원 전 경기도 정책수석 12일 시민회관서 '조계원의 여수생각' 출판기념회

  • 입력 2020.01.08 20:43
  • 수정 2020.01.09 11:4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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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예비후보자인 김회재 변호사 출판기념회에 이어 새해 들어 김유화 예비후보와 주철현 예비후보,조계원 씨 등이 각각 북콘서트와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브레인'이자 경기도의 대표 브랜드인 '기본소득'을 정책화한 조계원(민주·53) 전 경기도 정책수석은 12일 여수시민회관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행보를 본격화 한다.조 수석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시간 돌아 나를 키워준 여수로 돌아오게 됐다. 여수시민과 함께 여수를 여수답게 만들어 가고픈 꿈이있다"고 출마선언을 밝혔다.

주철현 예비후보 역시 11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에세이 '여수와 산다' 출판기념회와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 예비후보는 "고향 여수를 바꿔갈 수 있게 그동안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하고 , 힘들 때 용기와 자신감을 주신 분들은 고향 여수의 평범한 이웃들이었다"며 "이들은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세상을 바라고 있었고, 이야기를 정리하면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새긴 기회가 됐다"고 출판 소감을 말했다.

김유화 예비후보 또한 오는 14일 오후 2시 전남대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인문시집 ‘꽃에게 배운다’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기념회에 앞서 “정치는 예술” 이라며 “정치는 이성의 머리가 아니라 감성의 마음으로 꿈꾸어가는 것이다. 꽃을 피워내는 흙같은 감성의 마음이 바탕이되지 않고서는, 아무리 좋은 이성의 생각일지라도 뜬 구름 잡는 욕심일 뿐이다. 선진 인류시대로 가는 4차 산업혁명 AI시대, 어머니의 풍요로운 아름다움이 쉼쉬는 사랑의 정치가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그 꿈의 씨앗을 이 겨울날에 심겠다”고 SNS에 후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다른 예비 후보자들도 출판가념회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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