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난주 민주당 입당한 김회재 변호사, 9일 여수서 출판기념회

정치입문으로 가는 통과의례 ‘출판기념회’ 여수시민회관서 가져
작년 검사장 퇴직 후부터 공식.비공식 정계 진출 '소문' 파다
뒤늦게 지난 주 민주당 입당으로 본격 정치 행보 나서

  • 입력 2019.12.02 15:59
  • 수정 2019.12.02 16:09
  • 기자명 오병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콘서트 포스터

여수 율촌면 출신 김회재 변호사가 정치입문 통과의례격인 자신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광주지검을 거쳐 의정부지청에서 검사장으로 지난해 공직을 마무리한 변호사 김회재(사법연수원 20기. 여수시 율촌면 출신)씨가 9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김회재의 여수 이야기’ 북 콘서트를 갖는다. 그 동안 김 변호사는 공식.비공식 석상에서 정계 진출을 부정하지 않고 활동해 왔다.

김 변호사는 작년 서초동 소재 ‘법무법인 JULO’[Justice(정의)와 Love(사랑)의 앞 글자 조합으로 ‘정의와 사랑’법무법인 영어 표기다]를 개업하면서 여수사무소 개소식도 함께 가졌다.
[관련기사 바로보기 >>> 정의와 사랑내세운 김회재 변호사, 여수서 기지개켜]

김회재 변호사. 여수넷통 자료 사진

지난 주에 김 변호사는 민주당에 입당했다. 이로써 본격적인 정치행보에 나선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치인의 길로 이미 들어섰다고 보면 된다. 곧 이어질 총선 후보자 등록이라든가 총선 절차를 차근차근 밟을 예정이다”고 말해 내년 총선에서 여수에 나설 뜻을 분명히 밝혔다.

김회재 변호사는 율촌면에서 태어나 신풍초등학교(21회)와 율촌중학교(5회)를 졸업하고 순천고(30회), 연세대 법대(81학번)를 나와 사법연수원 30기로 검찰에서 공직생활을 해오다 지난해 의정부지청 검사장으로 퇴직 후 법무법인 ‘정의와 사랑’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