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학생들이 제작한 여순 72주기 특별 다큐멘터리 ‘10월에 핀 동백’ 시사회가 순천에 이어 여수에서 열린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2019학년도 국립대학융성사업 대학생 전공연계 교육봉사활동 일환으로 제작됐다. 순천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이실직고 팀은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등 기관과 협조해 다큐멘터리를 기획,제작했다.
32분짜리 다큐멘터리에는 순천대학교 학생사회봉사단 이실직고 팀이 광양시 방과후아카데미 해야 소속 초등학생 40명과 함께 여순사건 현장을 탐방하고 자료를 조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자료를 제작하는 과정이 담겨있다.
‘10월에 핀 동백’ 여수 시사회는 27일 오후 7시 여수 FEBC 전남동부극동방송 공개홀 4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