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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여천NCC 폭발사고 현장 살펴

신속한 수습 및 재발방지 대책 이행 당부

  • 입력 2022.02.11 16:28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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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곤 의장 등 시의원 10여명이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살폈다
▲전창곤 의장 등 시의원 10여명이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살폈다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는 11일 폭발사고가 발생한 산단 사고현장을 방문해 사고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전창곤 의장 등 시의원 10여 명은 사고 발생 직후 해당 기업을 찾아 브리핑을 듣고 현장을 살폈다.

사고 원인은 여천NCC 공장 열교환기 정비작업 중 폭발 발생으로 전해진다. 이 사고로 인해 작업자 8명 중 4명이 사망,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창곤 의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국가산단에서 또 다시 폭발사고가 일어나 매우 유감스럽다”라며 “신속한 수습은 물론 재발방지 대책이 실질적으로 철저하게 이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와 유가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부상자분들이 하루 빨리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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