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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깐부잖아’ 여양중,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시해

포스터 그리기 및 전문강사강의로 폭력제로학교 앞장

  • 입력 2022.06.28 16:26
  • 기자명 김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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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학교는 왕따나 학폭이 없는 행복나눔터입니다.
▲ 우리 학교는 왕따나 학폭이 없는 행복나눔터입니다.

여수여양중학교(교장 김갑일)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 일환으로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발자국’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 사이버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여양중은 도덕 시간과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그리기를 실시하며 ‘우린 깐부’라는 마음을 공감하였으며, 푸른나무재단 장해윤 강사를 초빙하여 평소 관심도가 낮았던 사이버폭력예방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그리기 및 특강 청강에 참가한 3학년 김도경 학생은 “4절지에 폭력 없는 우리 반을 그린 후 바로 사이버학교폭력 특강을 들었다. 직간접의 체험을 통해 친구들에게 심한 말장난을 하거나 후배들에게 카톡을 통해 지시를 하는 것도 사이버학폭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 사이버학교폭력을 아시나요?
▲ 사이버학교폭력을 아시나요?

김갑일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특강을 경청하면서 본교에서도 사이버폭력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으며 “2학기에도 학생회 주체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다. 앞으로도 왕따나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마음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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