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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인식 제고' 여수경찰서, 특별예방활동 및 캠페인 전개

11월 18일까지 특별예방활동기간 지정

  • 입력 2022.08.29 11:32
  • 수정 2022.08.29 11:3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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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봉중학교 등교길 캠페인
▲ 구봉중학교 등교길 캠페인

여수경찰서(서장 정성록)가 29일 여수구봉중학교 앞에서 학교폭력을 비롯하여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등교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시행된 캠페인은 2022년 하반기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여수경찰은 19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를 학교폭력 특별예방활동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 여수경찰이 구봉중학교 앞에서 등교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여수경찰이 구봉중학교 앞에서 등교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여수경찰이 구봉중학교 앞에서 등교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여수경찰이 구봉중학교 앞에서 등교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춰 학교폭력 발생 비중이 높은 신체적 폭력, 사이버 폭력 위주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폭력 신고 활성화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는 등 학교폭력 조기 감지 및 대응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성록 서장은 “학교폭력 특별예방활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학교)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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