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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 방폭 및 화재안전 저변확대 위한 상생워크숍 개최

종합 인프라 구축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역량 강화

  • 입력 2023.11.29 10:46
  • 수정 2023.11.29 10:48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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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상생 워크숍
▲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상생 워크숍

(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정강, 이하 융합원)은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상생 워크숍을 가졌다.

28일부터 이틀간 여수 유탑마리나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여수산단 및 인근지역 방폭 유지보수 기업을 비롯하여 방폭에 관심이 있는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융합원 방폭 교육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 화룡점정을 찍어라! 트렌드 코리아 2024 살펴보기에 대한 장원진 강사 특강 ▲ 방폭설비 운영 및 고충사항과 관련하여 LG화학 오진환 과장 특강 ▲ 방폭 저변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진행하였으며, 29일 행사는 ▲ 2024년도 방폭 교육 운영과 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자 간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올해부터 추진한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은 산단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플랜트 방폭·화재안전 시험·인증·교육 등을 위한 종합 인프라 구축과 방폭 산업 중심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역량 강화 및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주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과 융합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시뮬레이션센터), 한국표준협회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추진하고 있다. KCL에서는 인프라 구축(센터 및 장비), 융합원은 교육과 네트워크, 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기업지원, 전남대학교(시뮬레이션센터)에서는 시뮬레이션 연계 지원, 한국표준협회에서는 기술규격 및 제도 검토를 담당한다.

정강 원장은 “석유화학 중심의 여수국가산단의 방폭 및 화재안전 저변확대를 위해 여수국가산단 맞춤형 방폭 교육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에서의 스마트 플랜트 방폭 및 화재안전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과들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전남도 및 여수시의 협조와 지원을 토대로 여수국가산단 및 인근지역 기업들의 방폭인식을 전환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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