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재생사업에 나선다.준공이 50년 이상된 여수국가산단에 대해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고 2050 탄소중립을 대비하는 등 경쟁력 있는 그린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복안이다.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단은 오동도 면적의 271배에 달하는 전체 3,255만㎡ 면적으로 석유화학 134곳, 기계 77곳, 전기·전자 6곳 등 3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지난 57년간 석유화학 부문 생산의 40.3%, 수출의 43.9%를 차지하는 등 여수시와 전남 동부권의 경제 성장을 이끌며 국내 최대 규모의
전라남도는 고흥 봉래면 신금, 예내, 외초리 일원 1.729㎢(1,132필지)에 대해 2028년 3월 19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확정했다.이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대해 부동산 투기 등에 따른 토지 가격 상승을 사전에 예방해 지가 안정을 꾀하기 위한 것이다.지정된 허가구역 내에서는 농지 500㎡, 임야 1천㎡, 농지 및 임야 이외의 토지는 250㎡를 초과해 거래할 때 계약 전에 반드시 고흥군수의 토지거래 허가를 받아야 한다.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전라남도는 여수시 만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지정지역은 여수시 만흥동 평촌마을 일원 825필지 0.412㎢이며, 재지정 기간은 2023년 1월 10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2년간이다. 전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지정을 확정했다.주거지역 60㎡, 녹지지역 200㎡ 초과 거래...토지거래 허가 반드시 받아야이 지역은 기존 만흥 검은모래 배후부지 개발사업 목적으로 2014년에 지정됐다가 2019년 LH가 시행하는 만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사업 목적이 변
전라남도가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하는 등의 농지법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22년 농지이용실태조사’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22개 시군의 농지 26.8만 필지, 4만ha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실시한다. 농지의 소유‧이용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경자유전의 농지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조사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농업법인, 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소유한 농지 ▲최근 5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최근 5년간 농지 소재지 시군 또는 이와 연접한 시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이 취득한 농
전남도는 여천역 주변 개발사업부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여수시 여천동 및 선원동 일원 0.36㎢ 규모 553개 필지로, 지가상승을 노린 불법적 투기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정됐다.지정기간은 13일부터 오는 2025년 10월 12일까지며,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8일 지정·공고됐다.앞으로 이 지역에서 100㎡를 초과한 녹지지역 토지 및 90㎡ 초과한 용도지역 지정이 없는 토지를 거래할 경우 반드시 여수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여수시가 지난달 18일부터 6일까지 감사원 특별감사를 받았다.여수시청 감사장에서 감사원 감사팀은 7일 철수했다.[기사보완] 2018. 12. 14. 11:05감사원 감사팀은 돌산 상포지구 개발 특혜의혹 감사를 연장했다.시 관계자는 "7일 철수했다가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감시를 연장한다는 공문을 나중에 받았다"고 밝혔다. (후속 기사 : 감사원, 돌산 상포지구 개발 특혜의혹 특별 감사 한 달 더 연장 ) 이번 특별감사는 전국의 58개 지방자치단체가 대상이다. 지자체의 주요 정책·사업 등에 대해 대규모 감사인력을 투입해 특별감
* 화면 클릭하면 팟캐스트 방송내용 들으실수 있습니다. 약 30분 가량입니다. 상포추적기(13편) 방송을 하게된 이유1)상포땅 투자자들 대거 순천 검찰 앞에서 시위2)시민협 고발건, 광주고법 항고중 관련 서류 제출상포특혜의혹에 대한 여수시의 안이한 대응도 도마에.과연 누가 상포지구 도시기반시설 책임자냐? 자칫, 여수시가 뒤집어쓰게 되면? 자칫 진흙탕싸움에 상포도시기반시설 책임이 시에 떨어지게 되면 ‘피박광박’ 다 쓸지도 몰라 ~투자자들 벌써부터 ‘여수시 책임’ 운운... ‘여수시에 배상요구하는 소송도 불사’방침 펼쳐.결국 진흙탕 싸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1186번지" 여수 돌산 상포지구 특혜 의혹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 경찰 수사에 이어, 검찰이 여수시장 조카사위 회사를 압수 수색하고, 전먼재수사를 한다고 하니 기대를 해본다.돌산 상포지구는 2016년 5월 16일 한 달만에 축소된 중로 준공을 승인하고, 6월 2일 여수시가 토지 등록을 해준다. 7월 21일 삼부토건이 소유권등기를 하고, 8월 31일 여수국제자유도시개발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한다. 8월 31일 다시 이것을 기획부동산에 매매를 한다. 기획부동산을
상포지구를 보며 도시개발의 교훈을 얻는다. 새해 시작인 1월 2일, 약 400명의 시위대가 여수시로 몰려들었습니다.여수 돌산 상포지구의 문제점을 항의하는 집단 민원인들이 여수시의 행정을 규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것입니다.이 항의는 현재 여수시장의 친인척이 연루된 사건(상포지구 특혜의혹)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현재 검찰 수사의 처리 결과와 관계없이 앞으로 돌산 개발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 지, 토지 매입자들의 재산권 행사와 관련된 각종 민원에 따른 행정력 낭비와 무고한 시민들의 피해에 대한 심
지난 29일 정치개혁여수시민행동은 돌산의 '문제의 땅' 상포지구를 현장답사 했다.과연 '땅'으로서, 도시계획상 '등록토지'로서 기능을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답사였다.상포지구는 구획만 돼있고, 맞은 편 진모지구의 토사가 산처럼 높이 쌓여 진모지구보다 낮은 곳에 자리한 허허벌판 상태였다.“예쁘게 차려입은 대구 아주머니 55명이 찾아와 이곳에서 상포지구 투자설명회를 들었다”상포지구 인근 돌산 주민의 얘기다. 이곳은 아직 '부동산가치'가 있는 땅이다.이날 현장을 둘러본 송하
여수참여연대(상임공동대표 임영찬)가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을 올해 최우수기초 의원으로 선정했다.참여연대는 지난 1월에 열린 정기총회에서 시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집행부 견제 및 감시활동 등을 종합 분석하여 우수의원을 선정하기로 결의했다.이에 지난 2년간 의원들의 의정활동 및 공적을 평가한 결과, 평가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송하진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참여연대는 지난 25일 열린 ‘2017년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행사에서 송 의원에게 ‘최우수의원상’을 수여하면서 “송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시정견제 및 감시 활동이
여수시가 율촌산단 배후부지인 율촌면 봉전리 일대 59만5600㎡에 택지개발을 추진한다. 준공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 지역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택지개발지역인 봉전리는 여자만의 아름다운 해안이 조망되는 위치에 조성돼 율촌2산단과 3산단 입주업체 임직원 및 은퇴자를 입주시킬 계획이다.개발지역에는 단독주택용지와 상업용지, 펜션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2천 192세대 5천 400여 명의 인구 유입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개발 사업지구 일원을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