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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에서 경선후보로 확정된 주철현, 자신감 피력

10일 기자회견서 당에서 '상포 문제없다' 결론 내린 것이라 주장

  • 입력 2020.03.11 11:05
  • 수정 2020.03.11 16:05
  • 기자명 오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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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주철현 예비후보가 10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주철현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1대 총선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여수시장)10일 기자회견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재심이 받아들여져 경선에 참여한다"고 밝히고, "이는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수시민들과 고락을 함께 해주신 당원동지들 덕분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재심 신청 이후 많은 시민과 당원들께서 재심 청원에 동참했다""정치인에게 유권자의 지지와 성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재차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 예비후보는 "여수 시민들과 당원 동지들을 믿고, 뚜벅뚜벅 걸어가면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우리는 여수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해야 한다. 이는 여수 전문가 주철현만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날 기자회견서 주 예비후보는 여수 돌산읍 상포지구에 대해서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민주당의 이번 결정으로 상포지구가 문제가 없다는 점이 확인됐다""오늘 이후부터 더 이상 상포지구 문제로 정략적 정치 공세를 제기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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