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저금리 대출이나 대출금 상환을 목적으로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금전을 요구하는 등 심지어는 문자 메세지로 자녀를 사칭하여 전자기기가 고장났다며 부모들에게 연락을 취하여 수리비를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나열한 수법 외에도 계속해서 범죄방식은 새로워지고 있으며 적은 금액부터 큰 금액까지 피해가 커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사기 범죄에 당한 피해자의 연령대가 젊은 20대, 30대에게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신고통계에 따르면 2만여 건 중 20대와 3
겨울철 날씨가 상당히 추워짐에 따라 난방의 필요성이 늘어나면서 화목보일러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해야 합니다.최근 10년간 난방 등 계절 용품 화재는 총 1만9,210건으로 이 중 화목보일러가 3,751건, 열선 3,131건, 전기장판·담요 등 2,443건, 전기히터 2,186건 순으로 나타나 난방기기 중 화목보일러 화재가 가장 건수도 많았습니다.화목보일러는 주로 땔감을 구하기 손 쉬운 농‧산촌 지역 중심으로 설치하고 있으며 난방비 절약 효과로 날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산림과 인접하였으면 산불로 확대될 위험
매년 용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건축물 작업장ㆍ공사장 등에서 용접 작업 시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불티는 불이 잘 붙는 가연물에 착화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진다.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22년)간 전남도내 공사장 화재는 104건이었다.이외에도 2020년 경기도 이천시 물류창고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우레탄폼으로 옮겨 붙어 화재 발생, 48명의 사상자와 약 80억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용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티는 1,600~3,000℃ 정도의 고온으로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전국 곳곳에서 세입자가 제때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보증사고가 속출하고 있다.부동산 가격 하락세 등으로 인해 서민의 경제생활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전세사기 범죄 비율이 점차 증가해 피해가 커지고 있다.또한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보증금 보험의 허점을 이용한 이른바 빌라왕 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다.빌라왕 사건의 수법은 일명 ‘무자본 갭투자’로 자기 돈 한 푼 없이 임차인의 돈인 전세보증금으로 다른 집을 사고, 그 집에 임차인들 들이는 방식을 3년 동안 무차별적으로 빌라와 오피스텔을 사들인 것이다.전세 사기를 피하는 방법은 무
최근 교통의 발달로 산이 국토의 70%를 차지하는 우리나라는 편리함과 안전성을 위해 산을 관통하는 터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이로 인해 터널 내에서의 교통사고 또한 증가 추세에 있다. 우리 지역에는 자동차, 기차, 보행자 터널에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유조차, 관광버스 등 많은 차량이 터널 내 정체되고 있었던 상황을 고려하면 신속한 대응으로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고 판단한다.최근, 터널 화재 사고를 보면서 터널 화재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면서 유사시 행동 요령을 상기하고자 한다.터널은 자동차의 통행을 위해
아파트를 잘 살펴보면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이 확보되어 있습니다.아파트 중에서 지하 주차장이 없고 지산주차장으로만 구성된 공동주택의 경우엔 주차장의 규모가 작아 주차난으로 인해 이중주차가 된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간은 그나마 괜찮지만, 야간의 경우에는 소방차 전용구역까지 주차가 되어있는 경우가 종종 볼 수 있습니다.소방기본법에 따르면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 3층 이상의 기숙사 등 공동주택에는 소방차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또한,
겨울은 심혈관 질환이 잘 나타나는 계절이다. 평상시엔 괜찮다가도 갑작스레 일어나 건강을 위협하며 자칫 돌연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들쑥날쑥 할 때에는 더더욱 주의해야 할 질환이 바로 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이다. 평소 건강했던 사람도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마비가 올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빠른 응급처치가 이뤄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매우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게 되고 이에 따라 혈압이 상승하게 된다. 이렇게 혈관이 갑자기 수
사이버 범죄란 컴퓨터, 스마트폰 또는 기타 인터넷과 연결된 장치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범죄 행위를 말한다.최근 코로나19발생 이후 비대면 활동 및 스마트폰의 사용증가, 인터넷 발달로 사이버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그 중 스미싱(smishing)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악성코드가 깔린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해 개인정보, 금융 정보를 빼내거나, 문자 메시지를 통해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이다.악성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문자메시지가 발생되고 있다
해마다 서민의 경제생활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전세 사기의 범죄 비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또한 최근 금리 인상으로 서민의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고 부동산 가격 하락 가능성에 따른 무자본·갭투자, 깡통전세, 고의적 보증금 미반환, 부동산 권리관계 허위고지, 실소유자 행세 등 전세 사기 유형이 다양해지며 사회적 우려도 커지고 있다.전세 사기를 당한 피해자는 사실상 전 재산을 잃었다는 정신적 상실감과 육체적 고통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그렇다면 전세 사기를 피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전세 사기를 당했을 때를 대비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첫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17~2021년 계절별 화재 사망자를 보면 겨울철(12~2월)이 604명으로 가장 많았다. 화재 100건당 사망·부상자도 겨울철이 6.42명으로 다른 계절(봄·여름·가을)의 5.59명에 비해 많았다.특히 펜션, 휴양림과 같은 숙박시설에서는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미흡하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2018년 12월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강원도 강릉의 한 펜션에서 가스보일러 유독가스에 질식해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당하는 변을 당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조사
요즘 어느 곳을 가도 쉽게 소화기를 볼 수 있다. 그만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또 소방에서도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홍보한 결과이다.소화기는 화재발생 초기에 소방차량 한 대의 효과와 맞먹을 만큼 아주 중요한 존재이다.화재초기에 진화를 위해서는 평소 소화기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나, 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 이상 되어 정작 필요할 때 사용되지 못하거나 심지어 오래된 소화기를 사용하다가 분사압력을 못이긴 소화기가 폭발하여 인명피해가 있었던 적도 있었다.우리 주변 구석구석마다 놓인 분말소화기의 나이는 어떻게 될까? 분말소화기 나이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일상에서 많은 온열기기들을 사용하고 있다지자체 및 소방에서는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많은 홍보활동 및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주택화재는 계속적으로 발생하여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최근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화재 7,590건 중 겨울에 발생한 화재는 2,706건(35.6%)으로 계절 중 두 번째로 화재 발생률이 높다. 또 3년간 단독주택에서만 15.8%인 1,203건이 발생해 사망자는 전체 66명 중 30명인 45%에 달한다.이러한 큰 피해를 야기하는 주택화재를 줄이고 인
화재는 지진 태풍, 해일 같은 자연재난과 달리 사전에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재난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무관심과 부주의로 끊임없이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특히, 공사장의 경우 빈번한 화기취급, 다량의 가연성 자재 보관, 관계자의 안전의식 부족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해마다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이러한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을 준수해야 할 것이다.먼저, 용접·용단 작업 시 초기 진화에 유용한 소화기 및 간이소화장치 등 임시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공사장 특성상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갑자기 찾아온 한파가 한반도를 강타하고 있다. 전날보다 기온이 15~20도가 떨어지는 것을 보니 이상기온현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추위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 운동이 부족해지기 쉽다. 게다가 연말 과중한 업무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 각종 모임에서의 과음 혹은 과식으로 인해 몸에 균형이 깨지기도 한다.특히 겨울철에는 호흡기 질환이 흔히 발생하는데 몇 년 동안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는 차치하더라도, 독감마저 그 전파속도나 치명성이 심각하다.보통 감기와 독감을 같은 질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독감은 인플루
어느덧 가을 막바지 비가 내리고 본격적으로 겨울 날씨가 다가옵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캠핑을 즐기는 사람은 여전히 많습니다.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난로 사용도 늘고 있습니다. 캠핑(야영)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안전 수칙을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안전한 캠핑(야영)을 위해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먼저, 캠핑장(야영장) 위치입니다. 그냥 풍광이 좋다고 아무 데서나 캠핑(야영)을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지자체에서 정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받는 안전 등록 캠핑장(야영장)이 있으니, 캠핑장(야영장)은 꼭 안전
날씨가 일교차가 커지고 추워짐에 따라 온열 기구, 난로 등 사용이 부쩍 늘어나는 시기입니다.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지는데 온열 제품 사용 시 우리의 몸에 해를 줄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올바른 사용 방법과 저온화상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저온화상이란, 아직 의학적으로는 명확히 정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화상을 유발하는 온도보다는 낮은 40도 이상의 온도에 비교적 장시간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화상을 일컫는 용어입니다.40도 정도의 온도는 사람이 아주 뜨겁다고 느끼는 온도에 미치지 않아서 회피 반응이 없어 장시간 노출
겨울철 차량 화재 비중은 31.6%를 차지한다.이는 봄 26.1%(309건), 여름 25.1%, 가을 17.2%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수치다.차량화재 첫번째 원인으로는 장기간 히터 사용으로 인한 엔진 과열이 있다.이를 예방하려면 차량온도를 21~23도 정도 유지해야 한다. 차에 타기 전, 그리고 30분 히터를 틀었다면 10분간 환기시키고 운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둘째, 차량 노후로 인한 관리불량이다. 노후화된 중고 차량의 경우 차량 엔진의 오일이나 냉각수가 조금씩 줄어들거나 타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조금씩 누유도 되어 먼지와 눌어
온화한 낮기온은 내려가고 새벽 차디찬 바람이 불어오는 추운 겨울 날씨에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가 발생할 확률은 높아진다.또한 대형화재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각 기구별 안전수칙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을 위하여 어떠한 안전수칙이 있는지 알아보자.첫째. 전기장판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접어서 보관을 하기 때문에 다시 사용을 하고자 할 때 장판내부 열선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또한, 먼지로 인한 스파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온화한 낮기온은 내려가고 새벽 차디찬 바람이 불어오는 추운 겨울 날씨에 난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가 발생할 확률은 높아진다.이 사고는 대형화재로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는 각 기구별 안전수칙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겨울철 난방용품 화재예방을 위하여 어떠한 안전수칙이 있는지 알아보자.첫째. 전기장판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접어서 보관을 하기 때문에 다시 사용을 하고자 할 때 장판내부 열선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확인을 해 주어야한다. 또한, 건조한 대기로 인해 먼지로 인한 스파크
최근 촛불로 인한 화재가 지난 10월에 11건이나 발생했습니다. 대부분은 촛불을 켜둔 채 잠을 자거나, 외출을 하는 등 자리를 비웠을 때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집안에 냄새를 잡기 위해 촛불이나 향초를 피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작은 촛불에도 순간의 부주의에 화재가 날 수 있으니 촛불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과 주의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양초의 주성분은 파라핀입니다. 파라핀은 석유에서 분리된 희고 반투명한 납 모양의 고체로, 화재 형상도 휘발유 등 유류 화재와 유사한 양상을 보입니다.이러한 특성으로 촛불이나 향초에 불이 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