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전라남도 여수와 순천 지역에서 일어났다. 여수에서 주둔한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소속 군인들의 봉기와 여기에 호응한 좌익계열 시민들의 봉기가 유혈 진압된 사건이다. 이는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는 제주 4・3사건 진압 출동을 거부하면서 시작되었다.
과거의 아픔을 딛고 현재의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도약한 여수에서는 이와 관련 추모행사와 전시회 등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여순사건과 관련해 우리지역에서는 어떤 행사가 열리고 있을까,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자.
<여수넷통뉴스>에서 실은 여순사건 관련기사와 여수시에서 열리고 있는 관련 행사를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 보기는 제목을 클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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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기사 -전남-제주 학생·교직원, 여수항쟁 현장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