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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 어르신 축하케익과 반려식물 전달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축하해주고 싶은 우리가 행복한 오늘을 드립니다"

  • 입력 2024.06.04 07:20
  • 수정 2024.06.04 07:23
  • 기자명 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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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케익과  반려식물을  받으며 행복해 하는 모습  ⓒ 최유정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대상자 개인별로 각각 생일 맞이한 날짜에 가정방문을 통해 축하 케익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확인과 생일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졌으며, 케익과 생일선물(5월은 가정에 달을 맞이하여 싱그러운 반려식물과 함께)을 전달하였다. 또한 직원들의 축하 노래를 전달하여, 뜻깊은 생일축하 자리가 마련되었다.

매달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지속적으로 생일 축하케익 전달을 하고 있다. 3월부터 5월까지는 생일을 맞이한 대상에게 뜻 깊은 오늘, 그 어느때보다 아름다운 날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외로이 지내는 독거 저소득 위기장애인가구 84명의 개별 가정을 방문했다.

김종진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가정방문을 통하여 심리적인 위축감 해소와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불편함을 해소시키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질 향상에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주어 장애인의 삶의 질과 자존감을 높이는 것을 위하여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생일을 맞이한 대상자 김** 님은 최중증 심한장애를 갖고 있다. 그는  “매해 생일날이면 한 해가 돌아오고 또 한 해가 가는가보다, 더 외롭고 쓸쓸함이 더해지는 날이었는데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무 생각 없이 침상에서 생활하는 나를 위해 직접 찾아와 선물과 함께 축하를 맘껏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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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위한 직원들과 활동지원사들의 축하장면 ⓒ최유정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061 686-7178)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 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가사활동지원, 사회활동지원, 신체활동지원)으로 제공함으로서 외로움과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61-686-7178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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