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기를 맞아 전남도가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28일까지 농‧축‧특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 돌입했다.단속대상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와 원산지 표시가 취약한 재래시장 및 음식점 등이며, 품목은 과수와 산채류, 지역농산물, 선물용품 등 추석 성수품이다.‘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로 지정된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은 국산 및 수입 농산물과 가공품 651개 품목이다. 음식점의 경우 소와 돼지, 닭, 양, 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9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상황에
2020.09.17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