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아름다운 여수의 매력을 담은 스마트폰 동영상을 공개모집해 시상한다.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내가 발견한 여수의 매력’을 주제로 진행되는 스마트폰 동영상 공모전은 여수의 명소, 역사적 사실, 상징물 등 여수를 알릴 수 있는 동영상이면 어떤 영상이든 가능하다. 여수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행사와 축제, 이야기 등을 담은 영상도 가능하다.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명(팀) 당 한 작품을 유튜브에 올린 후 공모기간 내 시 정보통신과 페이스북에 응모하면 된다.시는 9월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
청정해역 여수 바다의 수산물로 요리 실력을 겨루는 음식경연대회가 10월 16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지난 10월 첫 개최된 ‘전국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대회’는 새조개, 새꼬막, 굴, 홍합, 문어, 낙지, 장어, 새우, 갈치 등 여수 수산물을 재료로 하는 것이 특징으로 시민과 관광객 등에게 여수 수산물의 우수성과 음식문화를 알리는 취지로 시작됐다.실제 시는 지난해 입상작인 새꼬막·피꼬막 갈비찜, 와인소스를 곁들인 장어품은 함박스테이크, 버섯 전복 들깨탕 등의 조리법을 일반음식점 등에 보급했다.대회 참가는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어깨통증을 심하게 느끼지 못하고 사는 경우가 더 많다•통증이 주로 어깨 위, 앞, 옆면에 머물러 있다•팔은 아프지만 다른 팔이나 남의 도움을 받으면 움직일 수 있다•아픈 날개뼈는 반대편에 비해 근육이 말라서 꺼져 있다•통증은 서서히 줄지만, 여전히 어깨 높이로 팔을 들어올리는 것은 힘들다 어깨통증만큼 의사를 곤란하게 하는 것도 드물다. 바다의 날씨처럼 변덕이 심하고 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감을 잡기 어려운 때가 많기 때문이다. “믿을 게 못 된다”는 말은 어깨통증을 표현하
'무더위'에서 '폭염', 이제는 '슈퍼폭염'이라고 한다. 모두들 올해가 가장 더운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여수시에서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했던 때가 1994년 7월 20일 37.1℃였다.올들어 여수시는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18일 동안 연속으로 최고 온도가 30℃에 이른다. 지난 7월 20일, 26일, 29일, 8월 1일 4일 동안 역대 최고 온도에 근접한 36℃를 기록했다.그러나, 실제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이미 40℃를 넘었다. 여수시 기상 관측소가 고소동 바닷
날이 완전히 밝고 입산 6일째가 시작되었다.보리밥 한 사발씩을 먹고 나서 국골 웃절터를 지나 장박골 등 능선에 올라 사방을 살펴보았다.자세히 보니 송광사 쪽에서 운구재를 향해 군인들 같은 토벌대들이 가물가물 개미들처럼 올라오는 것이 보였다. 지금 오르고 있는 곳은 국골에서 멀지마는 그들이 어느 곳으로 싸고돌지 몰라 같이 올라간 사람들과 의논을 했다. 거기에는 학규와 아래배골 순용이 그리고 팔에 총을 맞아 싸매고 있는 덕동, 보근이 네 사람이 있었다.“만약 저 아래 있다가 환자들이 악이나 써서 발각이 되면 독안에 든 쥐처럼 갇혀가지고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와 인근해상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낚시산업 전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람회에서는 70여개 부스에서 낚시조구·미끼·낚시선·요트·캠핑카·의류·구명장비 업체, 낚시 모객 여행사, 지역 낚시용품 판매점 등 50개 업체가 운영됐다.낚시산업 전람회에는 낚시전문가와 동호인 외에도 낚시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 등 4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낚시정보를 얻고, 필요한 물품도 구입했다.한편 이번 전람회는 지난 4월 ‘MICE 전시회 육성 공모사업’ 대상으로
그늘섬 80여곳까지 확대16톤급 살수차 3대 가동,무더위쉼터 333곳 냉방비 지원 등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18일째 이어지면서, 여수시가 2일 폭염대응 T/F팀을 긴급폭염대책본부로 확대하는 등 폭염 장기화 대비에 나섰다.긴급폭염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지원반 등 3개 반 11개 부서로 구성되며 고재영 부시장이 본부장을 맡는다.대책본부는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대처상황을 점검하는 등 폭염대책을 총괄할 예정이다.폭염 장기화 조짐에 시는 지난달 횡단보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집을 떠나서 해수욕장이나 계곡으로 가는 것도 올해 같은 무더위에서는 움직이 것 자체가 고생이다. 그렇다면 거주하는 아파트 놀이터에서도 야외풀장처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둔덕동에 위치한 한려아파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 속에서 입주민들에게 즐거운 물놀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름휴가의 절정기인 8월 4일~5일 이틀간 중앙놀이터에 워터슬라이드 시설을 임대하여 물놀이 행사를 개최했다.이틀동안 입주민을 비롯 인근에 사는 주민들까지 400여명의 참가해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를 잊게 하였다. 행
여수시법원 판사를 지원한 박보영 대법관이 양승태 ‘재판거래' 사법농단 당사자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박보영 대법관은 양승태 前대법원장과 함께 ‘재판거래’ 의혹이 일고 있어, 여수시판사 지원 '미담'기사에 비판적인 댓글이 올라와 전관예우를 마다한 긍정적인 평가와는 달리 비판적인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 (관련기사 :순천 출신 박보영 전대법관 여수시판사 지원 ) 작가로 활동중인 네티즌 김상수씨는 페이스북에서 "대법관이 은퇴했다고 해서 판결이 면책되면 안 된다. 전 대법원장 양승태가 지명하고 임명 제청권을 행사하여
헐리우드 스타 할리베리와 한류 가수 신성훈이 7일 여수에 온다.이들은 7일 여수 이순신마리나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해외 톱스타상(할리베리)과 특별상(신성훈)을 수상하게 된다.원래 ' 2018 제26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국제시상식은 경기도 가평 자라섬 캠핑장 (중도1만평)에서 같은 날 낮 시간에 개최될 예정이었다. 전국을 달군 폭염으로 낮 시간 개최가 어려워 야간 여수개최로 변경된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이번 연예대상 국제시상식을 여수에 유치한 (주)푸른마리나 이상일 대표는 “여수에서 마리나
오늘은 을 보내 드립니다 여름에 꽃을 피우는 사위질빵은 덩굴식물로 여름밤을 수놓는 ‘별’처럼 예쁩니다 꽃잎은 4장이며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으며 암술은 10개 내외이고 수술은 30개 내외입니다 요 녀석은조금 고약한 습성이 있습니다지면을 기다가 손에 잡히는 것이 있다면 그냥 휘감아 만만한 관목들의 꼭대기를 누르고 앉습니다그리고 올라탄 높이가 저의 키처럼 허세를 부립니다 잎이 무성한 여름엔 잘 드러나지 않지만 낙엽이 지고 숲이 옷 벗기 시작하는 가을이면사위질빵의 허
* 이 기사는 와 동시게재 기사입니다. 몽골알타이 답사단이 12일(6.17~6.28) 동안 몽골서부를 여행할 동안 일행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분이 있었다. 항상 미소를 머금고 답사단과 몽골 운전사 중간에서 통역과 궃은 일을 도맡아하던 사람. 달리던 차가 사막 한가운데서 펑크가 나 일행이 막막해하면 "몽골은 원래 그런 곳이니 이해해주세요"라며 한국 답사단을 달랬다."아무것도 볼 게 없는데 거기를 왜 가느냐?"고 항의하는 몽골 운전사들한테는 "너희 나라를 이해하려고 여기까지
2018 여수국제버스킹페스티벌 막이 올랐다. 페스티벌이 열린 지난 3일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베트남, 미국, 한국, 스페인, 러시아 총 9개의 국가가 참가했다.오후 6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가 열렸다. 브라질 삼바댄스, 바투카다와 전통거리국악 공연이 줄지어 펼쳐져,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1950년 8월 3일에 발생한 ‘여수판 노근리 학살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바로 ‘이야포 미군폭격사건’이다.이 사건은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리 이야포 포구에서 미군의 폭격으로 인해 피난민들이 무참히 희생당한 사건을 말한다. 미군폭격기 4대가 피난민을 태운 배를 북한군 배로 오인한 폭격으로 수많은 민간인이 죽어간 사건이다. 눈여겨 볼 것은 희생당한 사람들이 다 외지인이라는 사실. 노근리학살 사건에 버금가는 '제노사이드'였다. 지역민이 아니라 전쟁이 끝난후 생사조차 확인되지 못해 뿔뿔히 흩어진 터라 목소리를 높이지 못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앞서 대상 시설물 실태조사에 나선다.시는 이달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의 소유권 이전여부와 현 사용용도 등을 방문 조사한다고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일으키는 시설물 소유자가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교통 혼잡 완화에 사용된다.부과대상은 2017년 8월 1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 사용한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이다.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은 시설물의 사용기간과 용도, 면적에 따라 산정한다.부과대상 시설물의 일부나 전부를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수시가 생활 속 수돗물 절약을 재차 당부하고 나섰다.최근 35도를 넘나드는 폭염과 열대야로 가정과 관광·숙박시설의 물 사용량이 급격하게 늘었다.특히 올해는 장마가 일찍 끝난 데다 일부 고지대에 급수불량 문제가 발생하여 시는 지난달 24일에도 시민들에게 수돗물 절약 동참을 당부한 바 있다.가정에서 물 사용을 줄이는 방법은 설거지·샤워 시 물 받아서 쓰기, 양치컵 사용하기, 빨래 모아서 하기 등이다.양변기에 물을 채운 페트병이나 벽돌을 넣는 것도 좋은 절수 방법이다.시는 물 사용량이 많은 공동주택의
여수시립국악단의 ‘2018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오는 7일 오후 8시 종포해양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공연 주제는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와 함께하는 국악여행’이다. 국악과 바이올린의 환상적인 하모니, 대중음악과 어우러지는 국악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음악회 첫 곡은 ‘오돌래 서곡’이다. 거문도의 영웅 오돌래 신화를 토대로 한 신비한 느낌의 관현악곡에 한국무용의 섬세한 춤사위가 더해진다.신나는 리듬과 환상적인 하모니가 특징인 국악 관현악곡 ‘멋으로 사는 세상’, 해녀들의 물질을 표한한 ‘여수 해녀춤’, 이경섭 작곡가가 판소리 춘향가 중
43년 간 한센인 정착촌 손가락질에 산단 악취에 시달려관계 당국, 지역 언론 모르쇠도 문제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한센인 정착촌 도성마을 주민들이 주변 공장에서 뿜어내는 대기오염물질과 폐축사 악취 등으로 심각한 환경피해를 입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주민들은 국립환경과학원에 실태조사와 종합적인 환경오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주민들은 “대기오염과 폐축사 악취, 슬레이트 석면 먼지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며 “한센병으로 고통과 고립으로 살아왔던 부모세대는 70-80대 고령으로 마을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고갯마루에 도착하여 아까 올 때와 달리 절 좌측의 골짜기를 따라 내려갔다. 한참을 내려가자 집이 나타나 한 집으로 들어가며 거기서 쉬어 간다고 짐을 내렸다. 캄캄한 밤이지만 이웃에 집이 더 있는 것으로 보였다. 어디냐고 물어보니 아는 사람이 지계골이라 했다.주인이 나와 잔뜩 겁먹은 듯 굽실거리는 것이 제발 살려만 달라는 것으로 보였다.지휘자가 잠시 쉬어 갈 테니 걱정들을 말라,고 하자 알았다고 허리를 굽히며 들어가는데 이때도 동태를 감시하는 보초 한 사람이 꼭 있었다.그리고는 우리 식구(동료)가 소여물 끓이는 가마솥에다 물을 가득
여수에 최대 670명까지 수용 가능한 초대형 찜질방인 여수스파랜드가 1일 문을 열었다.여수스파랜드는 여수시 남산동 수산물특화시장 3층과 4층에 자리잡았다.여수스파랜드는 3층에 라커룸 670개 규모의 사우나와 찜질방을 갖추고 4층인 건물 옥상에는 커피와 생맥주는 물론 식사까지 가능한 450평 규모의 라운지시설을 갖췄다. 여수스파랜드 강종철(61)대표는 여수의 관광과 맞물리는 ‘명소’를 염두에 두고 장소를 물색하다가 여수시가지와 여수앞바다가 한눈에 조망되는 곳을 골랐다고 말했다.“요즘 남해안이 뜨고 여수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