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은 타 직종 및 지역에 비해 임금이 높고 사내 복지도 훌륭합니다. 때문에 여수산단에 취업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이 참 많습니다. 반면, 석유화학 산업단지라는 특성상 채용 인원은 적은 편입니다. 공급은 많으나 수요가 부족한 형편이죠.현재, 여수산단에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열기가 지나치다 보니 일부 취업사기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여수넷통은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취업문을 뚫어라’라는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기사를 통해 여수산단 취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현실적이고
해방 후 잠시 실시됐던 지방자치제도가 1991년 3월 26일 30년 만에 부활한지 올해로 23년째 됩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출범한지 11년이 흘렀습니다. 한국의 지방자치는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임명직이던 시장을 시민들이 직접 선출하도록 법도 고쳤습니다.시의회를 통해 단체장의 권력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능도 되살렸습니다. 많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방자치는 실험중입니다. 권력화 되는 지방의원들이 제 역할을 감당하도록 또다시 감시하고 견제해야합니다. 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을 감시, 견제하는 좋은 도구로 ‘주민자치위원회’가 있습니다.
"여수는 빼어난 자연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음식문화도 있습니다. 이런 구슬들을 잘 꿰어야 합니다. 임란의 역사적 자원들을 관광자원화 하고 여순사건의 아픔을 승화시켜 '다크투어리즘'에 신경 써야 합니다" (여수갯가 김경호 이사장)요즘 많은 사람들이 걷습니다.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걷기도 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천천히 맛볼 생각으로 길을 나섭니다. 올레길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얻더니 급기야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이 됐습니다. 많은 지자체들이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느라 바쁩니다.여수에 아름다운
최근 여수는 여수세계박람회장내에 대형 아울렛 매장이 들어서는 문제와 관련해서 논란이 많습니다.여수지역 상인들은 아울렛 입점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부 시민들은 아울렛이 들어서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여수넷통에서는 초청간담회 내용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수에 아울렛 매장이 들어오면 좋지 않냐고 맹목적으로 말합니다. 좋은 물건 싸게 산다는 논리죠. 하지만 그 이면에는 맹점이 있습니다. 아울렛 들어오면 옷장사 하는 사람들이 손해 보기 때문 아니냐고 말하지만 그렇
여수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와 여수시 ‘지속가능한 1000만 명 관광객 유치 및 여수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7장의 서류를 써내야 합니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정입니다.여수시에서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관광객 유치 사전계획서, 여행일정표,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급신청서, 관광객 명단, 관광객 숙박 이용 확인서, 관광객 음식점 이용 확인서, 관광지 방문 증빙 사진대장을 제출해야 합니다.반면, 금산군은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
작년 ‘여수시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은 특정업체와 특정지역에 쏠려 있었습니다. 때문에 시는 올해 보상금 제도의 문제점을 손봤습니다. 시는 특정업체가 보상금을 마음대로 받아가지 못하도록 규정을 고쳤습니다. 시는 특정 여행사에서 보상금 받아가는 범위를 20% 넘지 않도록 조정했습니다.그렇다면 ‘여수시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이 특정업체와 지역에 편중되는 일은 없을까요? 시 담당공무원 말을 들으니 부정적인 생각뿐입니다. 올해 ‘여수시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은 크게 세 덩어리로 나뉩니다. 시는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이라는 단체와 양
관광전문가들은 물론 지역내 정치인들도 관광이 여수의 미래라고 이야기합니다. 현 주철현 시장도 관광에 방점을 두고 정책을 만들고 있습니다.그러나 여수의 관광은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밀려오지만 이들 관광객을 받아들일 시스템은 물론 준비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이에 따라 여수넷통이 기획 ‘관광 여수 그 이름으로’를 통해 여수 관광의 문제점과 타 지역 사례 그리고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여수시가 운영하고 있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1개 업체가 독식하다시피 해 논란
"25차 여수촛불은 안녕합니다!!" 여수시국회의가 주최하는 촛불집회가 매주 금요일 7시부터 열리고 있다. 12월 20일은 25차 집회가 열렸다. 전국적으로 ‘안녕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이 전국적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여수지역도 여천중학교, 화양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와 청소년수련관에 ‘안녕 못합니다‘ 대자보를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차 촛불집회는 ‘안녕하십니까‘ 열풍으로 인해 고등학생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단체와 진보단체, 진보정당, 노동조합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집회 열기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