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와 여수시가 전남대의 글로컬대학 30 선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25일 오후 여수캠퍼스에서 열린 ‘골다공증 토탈 솔루션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개소식에는 정성택 전남대 총장과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서금열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장갑종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장, 주해성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총동창회장, 시도의원 14명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연구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동시에 전남대의 글로컬대학 30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과 지역역량을 모으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이 자리에는 교직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지난 20일 여수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시즌1’ 결과보고 관련 후속 토론회인 ‘여수산단 탄소중립 실현 및 공공인프라 재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을 보유한 여수시와 공발협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난 3월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을 출범했다.GS칼텍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여수상공회의소, 전남대학교,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여수산학융합원, 공발협
여수시가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 전남대학교와 지역․산업계․대학 동반성장을 위한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비수도권의 지방대 30곳을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지정, 5년간 약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협약에 따르면 ▲여수시는 지·산·학 연계 지역특화산업 전략 수립과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공동 추진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는 지역특화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전남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발굴 및 지역발전 활성화 방안
14일 대법원이 남해화학의 상고를 기각하고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남해화학의 근로자임을 확인하는 최종 판결을 내렸다.이에 19일 오전 11시 남해화학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여수시청 현관에서 승소보고 및 감사인사를 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남해화학비정규직지회 사내하청노동자들은 그간 2년마다 반복되는 집단해고에 맞서 힘겹게 투쟁해왔다.남해화학 사내협력업체에 제품팀과 장비팀으로 고용된 하청노동자들은 2018년 10월에 1차 소송단이 최초로 근로자지위확인소송을 접수하였고, 지난 6월 2일 고등법원에서 소송단 전원을 남해화학의 근로자로 확
여수시는 지난 13일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여수시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여수국가산단의 대기업 등 52개 기업과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이날 1800여의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2600여 건의 일자리 기관별 부스 상담과 체험 등에 참여했으며, 230명이 현장 채용 면접에 응하며 뜨거운 취업 열정을 드러냈다.특히 산단 10개사 대기업 인사 실무자들과 전 테크니션 스쿨 원장 권규청 교수(스마트 HR 컨설팅 대표)가 진행한 취업 컨설팅관은 자소서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을 보유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200억원 규모의 소방 첨단장비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구축된다.여수시는 지난 15일 중앙119구조본부와 사업부지 확보 및 행정지원 등을 포함한 ‘호남권역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26까지 여수산단 내 청사 1개소를 포함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구축되며, 시는 여수산단을 비롯한 호남권 사업장의 산업안전 확보와 화재․산불․수해지원을 위해 다양한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분당 4만5천 리터(대형펌프
국내 최대 석유화학산단을 보유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200억원 규모의 소방 첨단장비인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구축된다.여수시는 지난 15일 중앙119구조본부와 사업부지 확보와 및 행정지원 등을 포함한 ‘호남권역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26까지 여수산단 내 청사 1개소를 포함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구축되며, 시는 여수산단을 비롯한 호남권 사업장의 산업안전 확보와 화재․산불․수해지원을 위해 다양한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분당 4만5천L(대형펌프차
2024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심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국비확보를 위해 배수의 진을 치고 총력전에 나섰다.지난 11일 정 시장은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의 예산반영을 위해 국회를 방문,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이달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경만·박상혁 의원 등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국비 건의사업에 대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 추가 반영과 증액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과 강병원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의원실, 행정안전위원회 최기상
전남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 실행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여수지역 교육계, 산업계, 여수국가산단 지원기관 등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맺고 있다.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6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산업체 맞춤형 진로교육지원 및 지역산업 이해 교육 운영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앞서 5일에는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특화산업 전략 수립 및 글로컬대학 30 등 국책사업 공
여수시가 6일 오전 여수국가산단 내 한화솔루션㈜여수공장 정문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여수산단 만들기에 나섰다.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노사민정협의회 등이 참여했다.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 아침 7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화재·폭발·질식 사고 제로', '작업 전 안전수칙 확인!', '안전은 습관, 안전은 생활화, 안전은 가족행복'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이 GS칼텍스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은 30일 국산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어민들과 소상공인들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내식당에 수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최대한 확대하고, 회식 같은 직원단합 모임 시 수산물 식당을 이용하기, 기념품 구입 시 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다.여수국가산단의 GS칼텍스 여수공장에는 약 2천여명의 직원과 관계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
사단법인 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정강, 이하 융합원)은 1일 전남대학교 여수산학융합캠퍼스 어울마루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을 초청, ‘여수 미래를 위한 담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인근 재직자와 여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여수시 석유화학산업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김회재 국회의원은 여수시 미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국가산단과 그 주변 지역이 탄소중립 기후변화 선도도시로 탈바꿈되어야 하며, 국가산단의 지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협의회장 정기명, 사무국장 김신)가 산단투어매니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31일 열린 간담회는 보수교육·역량강화 워크샵 및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한 것이다. 산단투어매니저는 여수국가산단 체험 및 이해프로그램 희망자와 동행하며 관련 기업과 제품, 산단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다.공발협은 매년 산단투어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는 프로그램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오전에는 소통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이어 오후에는 지역 학생들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전개될 교육프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이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MOU를 체결하였다.LG화학과 24일 체결한 MOU의 주요 내용은 구내식당 메뉴편성 시 수산물을 최대한 늘리고, 회식 같은 직원단합 모임 시 수산물 식당을 이용하기, 기념품 구입 시 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다.여수국가산단의 LG화학 여수공장에는 약 5천여명의 직원과 관계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따른 우리 지역 수산물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
전남대학교가 지역 산업계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기업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전남대 석유화학소재공학과와 화공생명공학과 재학생들은 지난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에서 회사소개, 안전환경1·2팀, 생산기술팀, 품질보증팀, 생산1·2부, 업무지원팀의 부서별 업무소개와 현장실습, 현직자 멘토링, 장갑종 부사장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이날 직무체험은 지난해 11월 전남대 여수캠퍼스와 여수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 간의 간담회에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에 대해 협력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참여 학생들은 “현장 체험, 현직
여수국가산단의 발전과 기업간 네트워킹 협력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원장 정강)은 지난 20일 여수 기업협의체와 지원기관으로 구성된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 클러스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서 석유화학공정&플랜트융합MC의 최명환(㈜코인즈 대표)이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최명환 초대 협의회장은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이끌고 지역산업 발전과 대중소기업 간 협력 강화에 힘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행사를 주관한 (사)전남여수산
여수국가산단 건설노동자들이 노조탄압에 치중하는 윤석열 정권과 건설업체에 맞서 2023년 공동투쟁을 선포했다.이들은 20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노동자 교섭투쟁 승리를 다짐하고 노조를 탄압하는 윤석열정권 퇴진을 외쳤다.건설노동자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여수산단 수천억, 수조원 수익으로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가 임금인상과 성과급잔치를 벌이는 동안 건설노동자는 상용직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익 재분배 구조에서 늘 배제되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권이 건설노조를 타겟으로 삼고 악랄하게 노조를 탄압하였다”고 비
정기명 시장이 13일 오전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있는 금호석유화학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은 정 시장이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 민생 현장 방문을 ‘여수국가산업단지’ 기업체까지 확대해 소통행정의 폭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크다.현장방문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시민소통담당관과 산업지원과장 등 15명이 배석한 가운데 금호석유화학 현장소개와 공장시찰, 오찬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정 시장은 이날 공장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통해 노동자들과 환담하며 건의사항 등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남도의회가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전남도의회는 11일,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2)이 대표 발의한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건의문은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과 대규모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주변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서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여수국가산단은 지난 56년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여수상공회의소가 여수국가산단 대기업 및 중소기업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여수상공회의소는 7일 여수디오션호텔 에메랄드홀에서 회원사 신입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회원사 신입사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료했다.이번 교육은 신입사원들이 처음 시작하는 직장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참석자들의 재직 동기부여를 통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입사원의 높은 조기퇴사/이직률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개최되었다.이날 (주)드림인재개발원 최유진 대표는 ▲비즈니스 매너의 정의와 중요성 ▲매너와 에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