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여수넷통뉴스 회원과 독자 여러분!지난 5월 저는 대구 달서구 죽전동 의 초청으로 ‘지역 언론 어떻게 만들고 유지해 나갈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다녀왔습니다.50만 명이 모여 사는 달서구의 3개 마을(송현동, 상현동, 죽전동)에서 마을신문 언론을 만드는데 죽전동에서 우리 언론사를 롤모델로 택해 창간 10년을 걸어온 시민언론의 성공사례를 생생히 전해주고 왔습니다.저는 강연을 통해 여수넷통뉴스가 걸어왔던 이야기를 제가 아는 범위에서 진솔하게 들려주었습니다. 의욕만 앞섰던 초창기 경영의 어려움을 겪은 일부터 1
편집자 소개글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본지는 2월 22일부터 권오봉 시장 특별인터뷰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의 인터뷰를 연재 중이다. 본지 발행인 심명남 대표기자는 3월 4일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 1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강용주 이사장, 23일 문병훈 여수경찰서장, 4월 1일 여수해경 송민웅 서장, 16일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19일 여수소방서 김창수 서장, 27일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29일 해양경찰교육원 김성종 원장, 5월 7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 21일 여수수산업협동조합 김상문 조
필자소개필자는 7년째 남경전복을 운영해온 유기농 전문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국을 맞아 면역력을 높여주고 조미료 없는 음식 만들기 레시피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코로나를 이기는 기본은 면역력이 답이다. 을 통해 음식 전문가로서 건강에 대한 필자의 생각과 함께 건강한 음식만들기 연재로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공유코자 한다. 나주에 '곰탕'이 있다면 여수에는 '장어탕'이 있어요. 보글보글 끓는 통장어탕을 직접 먹어보시면 깜짝 놀랄 겁니다.여수의 대표음식으로 자리한 '통장어탕'을 맛본 어느 블러거의 말이다.
시장님하고 시의장님이 너무 안만나는것 아닌가요? 시의회 의장하고 시정부 수장하고 앞으로 자주 만나서 소통하셨으면 좋겠네요16일 오전 토크쇼 뉴스&이슈 여수시청사 별관증축 시민에게 묻는다를 진행한 박성언 아나운서의 말이다. 여수시를 대표하는 시장과 시의장의 불통을 공개적으로 꼬집는 말에 권시장은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이날 권오봉시장과 전창곤 시의장이 출연해 불꽃튀는 썰전을 펼쳤다. 민선7기 권오봉 시장은 23년간 못이룬 통합청사 건립을 위해 올인해 왔다.하지만 여수시의회 전창곤 시의장은 코로나시대 민생이 최우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전남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장 소회의실에서 시민간담회를 가졌다.정 전 총리는 2박 3일 일정으로 광주와 전남에서 민심 청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강연에 나선 정 총리는 "여수는 역사가 깊은 곳이다"면서 "이곳에 오기전에 여순사건 위령비에 추모를 하고 왔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러나 (여수는)아픈역사도 있는가 하면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그리고 그 이전에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라고 여수를 평가했다.정 전 총리는 “여순사건 희생자 유가족에게 그동안 맘고생 많았다"면서
전남도가 13일 참문어 금어기를 5월 24일~7월 8일까지로 최종 확정했다.이번 결정은 참문어 금어기 지정을 놓고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 어민들의 갈등이 확산되는 가운데 전남지역 참문어 포획·채취 금지 기간을 46일로 결정됐다.금어기 기간 위반시 과태료 80만 원을 물어야 한다. 참문어 금어기를 놓고 서부권인 완도지역 일부 어민들은 참문어 금어기를 7~8월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앞서 여수와 고흥 문어잡이 어민 수백명이 지난 11일 전남도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어민을 위해 현장에 맞는 수산정책 실시"를 요구하며 시위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마한 홍문표 의원(4선, 충남 예산 홍성)이 10일 여수상공회의소를 찾아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국민의힘 심정우 지구당 위원장 등 당원 20여명이 참석했다.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지역 여수당원 정책간담회에서 ‘문재인정부 51% 민주주의, 코로나 계엄령 시대 국민의힘이 온몸을 던져 정권교체’라는 당대표 출마선언문을 발표했다.'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시장경제 활성화로 국민행복시대를 활짝 열겠다'는 슬로건을 내건 홍문표 후보는 "야권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피 한방울까지 다 쓰겠다”라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홍 후보
편집자 소개글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본지는 2월 22일부터 권오봉 시장 특별인터뷰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의 인터뷰를 연재 중이다. 본지 발행인 심명남 대표기자는 3월 4일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 1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강용주 이사장, 23일 문병훈 여수경찰서장, 4월 1일 여수해경 송민웅 서장, 16일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19일 여수소방서 김창수 서장, 27일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29일 해양경찰교육원 김성종 원장, 5월 7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과 대담했다. 다음은 여수수산업협동조합
전남 여수롯데마트가 롯데몰로 변신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그랜드 오픈했다. 상권 특화형 복합매장인 롯데몰여수점 오픈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몰렸다.옛말에 '여수에 가서 돈자랑 하지 말고, 벌교 가서 주먹자랑 하지 말고, 순천에서 인물자랑 말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특히 에서 순천출신 해태와 여수출신 윤진이가 전라도 제 2의 도시 대결을 한다."여수에 백화점 있냐?"는 해태의 회심의 한방에 꿀먹은 벙어리가 된 윤진의 연기로 웃픈 기억이 생생하다.여수국가산단과 수산업의 도시로 높은 가구 소득을 자랑하는 여수는 그
3년 가까이 이어진 여수수산물특화시장내 일부 상인과 주식회사측 공과금 분쟁에서 여수시청내 농성중인 피해 상인들이 마침내 대법원 승소판결을 받았다.여수수산물특화시장에 주식회사가 설립되며 상인들은 ‘주주’가 된다는 희망에 부풀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상인회는 주식회사와 갈등을 빚으며 자체적으로 관리비를 걷었다. 하지만 주식회사는 이들에게 해당 기간 관리비를 자신에게 납부하지 않았다고 다시 납부할 것을 촉구하며 2018년 4월 단전·단수 조치가 이뤄지면서 분쟁이 시작됐다. 상인회 노숙투쟁 700일만에 대법원 승소주식회사측 요구에 상인들
편집자 소개글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본지는 2월 22일부터 권오봉 시장 특별인터뷰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의 인터뷰를 연재 중이다. 본지 발행인 심명남 대표기자는 3월 4일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 1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강용주 이사장, 23일 문병훈 여수경찰서장, 4월 1일 여수해경 송민웅 서장, 16일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19일 여수소방서 김창수 서장, 27일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29일 해양경찰교육원 김성종 원장과 대담했다. 다음은 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과 인터뷰가 이어진다.전남 장흥 출신인
필자는 7년째 남경전복을 운영해온 유기농 전문가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국을 맞아 면역력을 높여주고 조미료 없는 음식 만들기 레시피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코로나를 이기는 기본은 면역력이 답이다. 주미경의 음식칼럼을 통해 음식 전문가로서 건강에 대한 필자의 생각과 함께 건강한 음식만들기 연재로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공유코자 한다.참 흔하디 흔해서 싸디싼 생선 보리숭어!그 숭어 맛에 반한 울 아버지 그동안 내먹고 사느라 아버지께는 가끔 아주 가끔 문안 인사를 드리고 무심하게 내 삶을 살았다. 그러다 나이 들어 철이 들고 보니
편집자 소개글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본지는 2월 22일부터 권오봉 시장 특별인터뷰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의 인터뷰를 연재 중이다. 본지 발행인 심명남 대표기자는 3월 4일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 1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강용주 이사장, 23일 문병훈 여수경찰서장, 4월 1일 여수해경 송민웅 서장, 16일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19일 여수소방서 김창수 서장, 27일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과 대담했다. 다음은 여수해양경찰교육원 김성종 원장과 인터뷰가 이어진다. 광양항은 국내 최대 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여수항
세상에 이런일이... 지금 오동도엔 왕벚나무가 만개해 핑크빛 천국이다. 특히 왕벚나무 꽃잎이 흩날린 산책로는 거미줄에 걸린 '핑크빛 천연하트'를 볼 수 있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왕벚나무 또는 제주벚나무의 왕벚꽃은 한라산과 전남 해남 두륜산이 원산지이다. 키가 15m에 이르는 왕벚나무 꽃은 4~5월경이 피크다. 꽃잎은 다섯 장이고 열매는 버찌라 부른다. 날것으로 먹거나 술을 빚어 먹는다. 꽃말은 ‘정신적인 미인’ 또는 ‘보이지 않는 미소’다.왕벚나무의 전설에는 병석에 누운 어머니를 살리려 사슴뿔을 찾아 나선 제주 섬 청
여수시내에 상시 함정단속이 예상되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7일 시내 도로를 최대 시속 50㎞로 제한한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전국에 시행되면서 여수시내 예상치 못한 곳에 '무인캠'이 설치된 단속 사진이 카톡에 나돌면서 운전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여수시내 함정단속 주의...속도30·50Km 넘으면 벌금 폭탄무인캠이 설치된 곳은 하이츠아파트와 여수새중앙교회 맞은편 중앙선에 무인캠이 턱 올려진 사진이 23일 여러 단톡에 급속히 퍼졌다.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스쿨존 내 무인단속(신호 위반, 과속)은 공휴일 등 예외 없
'여수러시'로 해마다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로 인한 상습 지·정체 구간인 국도17호선 여수 만덕교차로가 변신중이다.국도17호선을 타고 여수시내를 진입하는 관광객들에겐 사실상 이곳이 여수의 첫관문이나 다를바 없다. 하지만 수년간 주말이나 연휴에 꼬리를 무는 상습 교통체증이 이어져 골머리를 앓아왔다.사살상 박람회터널길은 여수시내를 우회하는 바이패스 길이다 보니 여수를 진입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도로다. 여수산단 입구에서 박람회장을 바로 관통하다 보면 만덕동 사거리에서 부터 '병목현상'이 발생해 상습 지체된 차량으로 인해 수많
편집자 소개글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본지는 2월 22일부터 권오봉 시장 특별인터뷰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의 인터뷰를 연재 중이다. 본지 발행인 심명남 대표기자는 3월 4일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 1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강용주 이사장, 23일 문병훈 여수경찰서장, 4월 1일 여수해경 송민웅 서장, 16일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에 이어 19일 여수소방서 김창수 서장과 대담했다. 다음은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과 인터뷰가 이어진다. 화학산단에 대한 전체적인 위험성은 늘 있지만 아쉬운 점은 건설노동자가 직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