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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⑪] 2021 여수수산업협동조합 김상문 조합장에게 듣는다!

전국 1위 여수수협의 변신 2000억도 안되던 신용규모, 2조원으로 키운 김상문 조합장
최초 직원 출신 조합장, 여수에서 수도권으로 공격적인 투자에 성공하며 어민들 먹거리 키웠다
"갈수록 고령화 되는 어촌, 귀어사업과 어촌계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펼치겠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재앙, 정부에 투명한 정보공개 촉구...전국 어업인 일본대사관 상경집회 연다

  • 입력 2021.05.24 11:13
  • 수정 2021.05.24 19:50
  • 기자명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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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소개글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본지는 2월 22일부터 권오봉 시장 특별인터뷰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의 인터뷰를 연재 중이다. 본지 발행인 심명남 대표기자는 3월 4일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 1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강용주 이사장, 23일 문병훈 여수경찰서장, 4월 1일 여수해경 송민웅 서장, 16일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19일 여수소방서 김창수 서장, 27일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29일 해양경찰교육원 김성종 원장, 5월 7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 21일 여수수산업협동조합 김상문 조합장과 대담했다. 다음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차민식 사장과 인터뷰가 이어진다.

▲ 여수수산업협동조합 김상문 조합장은 "상임이사 시절 신용사업부를 중앙에서 여수가 아닌 여수에서 중앙으로 진출해 SH여수수협 신용사업 규모가 2000억도 채 안 되었지만, 현재는 2조 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 여수수산업협동조합 김상문 조합장은 "상임이사 시절 신용사업부를 중앙에서 여수가 아닌 여수에서 중앙으로 진출해 SH여수수협 신용사업 규모가 2000억도 채 안 되었지만, 현재는 2조 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당기순이익 전국 1위, 조합원 1만 명에 육박하는 여수수협이 전국 최고의 수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여수수협 김상문 조합장(67세)은 34년 전 수협 직원으로 입사해 상임이사 8년을 역임하다 조합장에 당선됐다. 당시 수도권에 전국 최초로 신용사업에 뛰어들며 성공적인 신용사업부를 신장시킨 점을 인정받아 단독후보로 압승했다.

2000억도 안되던 신용규모, 2조원으로 키운 여수수협의 변신

직원 시절 신용부와 판매부에서 근무했던 김 조합장은 상임이사 당시 앞으로 수산업은 한계점이 있겠다고 판단해 부천지점을 오픈하며 수도권 신용사업부를 안착해 큰 이목을 끌었다. 신용사업부를 중앙에서 여수가 아닌 여수에서 중앙으로 진출한 셈이다. 이후 2011년 6월 부천 중동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서울 양천지점, 반포지점, 천안 불당지점까지 권역외 지점 4곳을 확장했다. 당시 회원조합인 제2금융권 상호금융업인 SH 여수수협 신용사업 규모가 2000억도 채 안 되었지만, 현재는 2조 원을 돌파했다. 여수수협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든 셈이다. 2020년도 상호금융사업 경영평가에서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요즘 위판고를 묻는 질문에 김상문 조합장은 "1월부터 현재까지 어한기라서 550억이 되지만 여수에서 생산되는 어획량은 가을과 겨울에 집중된다. 여름철은 건멸치가 많이 잡히고 8월하순 유자망 조기와 9월부터 전체어장이 성수기로 들어서 매년 2000억이상 위판이 이루어진다“라고 덧붙였다.

후쿠시마 원전수가 방류되면 어민들은 어떻게 될 거라 전망하냐는 질문에 ”원전수가 방류되면 수산업계는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 이유에 대해 “국민들의 소비욕구가 현저히 감소하면 문제가 없는 수산물까지도 소비가 줄어 물가하락으로 직결되어 어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조합장은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면 6~7개월후면 우리나라 연안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어 엄청난 피해가 전망된다“면서 “정부가 적극 대응해 일본과 접촉해 모든 정보를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과연 어느 정도의 피해와 안전성이 있을 것인지 즉각 공개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 측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오염수 방출을 강행한다면 수협 중앙회와 협의해 일본대사관 앞에서 전국 어업인들이 상경 집회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 창간 10주년 맞은 여수넷통뉴스 심명남 대표기자가 21일 여수수산업협동조합 김상문 조합장과 인터뷰 모습
▲ 창간 10주년 맞은 여수넷통뉴스 심명남 대표기자가 21일 여수수산업협동조합 김상문 조합장과 인터뷰 모습

김 조합장은 이어 “전국 수협조합들이 수도권에 점포를 내기 시작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것이 가장 보람이 컸다”면서 “요즘 코로나 여파로 경제가 불확실하지만, 어민들에게 약속했던 '복지사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지난 21일 국동에 위치한 여수수협 김상문 조합장실에서 가진 인터뷰를 싣는다.

-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되셨어요. 당선 소감과 함께 김상문 조합장님을 소개해 주세요

“직원으로 입사해 상임이사직을 수행하고 퇴직하기까지 34년의 세월을 여수수협과 함께했습니다. 오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에 대한 빠른 판단과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초의 직원 출신 조합장’이라는 타이틀이라 책임감이 무거운 만큼 후배 직원들의 귀감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의 믿음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복지조합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당기순이익 전국 1위, 조합원 1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여수수협을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전국 최고의 수협으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수협은 여수, 순천을 포함 106개의 어촌계와 9,300여 명의 조합원이 있습니다. 조합원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외지어선 및 대형선박 유치로 매년 1,900억 이상의 위판실적을 바탕으로 어업인의 편익제공과 어업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구매, 판매, 이용가공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 회원조합 최초로 4개의 상호금융 점포를 수도권과 중부지역에 배치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상호금융 사업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2020년 말 당기순이익 76억 원, 자기자본 734억 원으로 두 부문 모두 전국수협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한 수익재원을 발판삼아 오늘날 수협이 있기까지 조합원과 지역민께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매년 더 나은 ‘복지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초 직원 출신 조합장 "복지사업의 꿈 이루겠다"

▲ 드론으로 내다본 당기순이익 전국 1위, 조합원 1만 명에 육박하며 2020년도 상호금융사업 경영평가에서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로 거듭난 여수수협의 모습
▲ 드론으로 내다본 당기순이익 전국 1위, 조합원 1만 명에 육박하며 2020년도 상호금융사업 경영평가에서 ‘경영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로 거듭난 여수수협의 모습

- 여수 최초로 서울 등 권역외 점포를 개점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왔던데 그동안 역점사업에 대한 중간평가를 하신다면

“상임이사로 재임하던 2011년도에 어자원 감소에 따른 불투명한 미래를 고심하던중 상호금융 사업으로 수익창출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관내 금융시장 자원은 한계에 봉착했다고 판단해 수도권의 큰 시장으로 진출하기로 결정, 2011년 6월 부천 중동지점 개점을 시작으로 서울 양천지점, 반포지점, 천안 불당지점까지 권역외 지점 4곳을 확장했습니다. 현재 여수수협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고, 지금까지 성공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약 9,500억 원의 대출금을 운영하면서도 조합 사상 최초 연체율 0.7%대로 건전자산 관리를 하고 있으며 2020년도 상호금융사업 경영평가 ‘경영최우수상’ 수상하며 기록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지난 4월 여남초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어요. 고향사랑이 남다른데 수상소감 한마디 하신다면

“여남초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면서 추진위원장을 맡았더니 공로패라는 과분한 상을 주신 것 같습니다. 집행부를 비롯한 여러 동문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물심양면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치른 것 같습니다. 오랜 인고의 시간 동안 동문 여러분들의 피땀 어린 발걸음이 100년의 초석이 된 만큼 앞으로 젊은 후학들이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개척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저역시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 여수수협 매출이 전국 1위를 차지하지만 갈수록 업종간 분쟁으로 고소 고발 사건이 늘고 있어요. 법으로 가기 전 조합원간 자구책 마련을 위한 통로가 없어요.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이라 보나요

“갈수록 황폐해져 가는 어족자원 감소가 업종간 분쟁의 가장 큰 이유중 하 나인 것 같습니다. 서로 더 많이 잡고, 더 좋은 어장을 선점하기 위한 이기적인 생각과 행동이 이해당사자 간 첨예한 의견 대립으로 나타나, 종국에는 업종 간 분쟁이 양산되는 것 같습니다. 수산업법이 모든 조업방식 및 어로행위를 세부적으로 다 담아낼 수는 없습니다. 법정 분쟁으로 가기 전 이 같은 문제해결을 위한 업종간 ‘대화의 창고’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아울러 조합원간 ‘공생’이라는 양보와 협업의 미덕이 분쟁해결의 단초가 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 어민들이 고령화되고 어족자원의 고갈로 해수부 정책이 바다보다 해양으로 기울어 있어 수산업이 냉대받는다는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우리의 경우 전체 조합원이 9,236명인데, 이중 만65세 이상 조합원이 5,720명으로 62%를 차지해 갈수록 고령화 추세입니다. 또한 바다 환경의 변화로 수산자원은 날이 갈수록 줄어들어 관내 어업인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전체예산 중 절반 이상이 항만개발에 쓰이고, 수산·어촌분야도 국가 어항 신축공사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수산자원 조성과 해양생태계 복원 등 순수하게 수산분야에 투입되는 예산은 미미하다고 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재앙, 전국 어업인 일본대사관 상경집회 연다

▲ 여수수산업협동조합 김상문 조합장은 ”원전수가 방류되면 수산업계는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정부가 적극 대응해 일본과 접촉해 모든 정보를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즉각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 여수수산업협동조합 김상문 조합장은 ”원전수가 방류되면 수산업계는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정부가 적극 대응해 일본과 접촉해 모든 정보를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즉각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여수 어업인들이 대규모 원전 오염수 방출 규탄대회를 열었어요.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우리 수협은 지난 4월 19일 국동항 수변공원 앞에서 여수시장, 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 등 어업인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대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어민들에게 재앙입니다. 일본 정부 측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계속 오염수 방출을 강행한다면 수협 중앙회와 협의해 일본대사관 앞에서 전국 어업인들이 상경 집회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 귀촌, 귀어가 늘고 있는데 전북 군산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귀어촌종합지원센터‘를 수협이 운영해 외지인이 지역 어촌에 안착하는 것을 돕고 있어요. '귀어 정책' 여수수협은 어떤 실정인가요

”군산시 수협에서는 어촌에 귀어한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상담과 안내를 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귀어인들에 대한 대출 이외에는 적극적인 지원을 못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어촌계에서 어촌계 불란의 주원인이며, 기존 어촌계원들과 화합과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귀어인들을 배척하고 있는 실정으로 귀어인들에 대해서 지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향후 고령화를 고려한다면 시급한 문제이긴 하나 어촌계원들과 귀어인들 간의 이질감을 최소화하여 귀어인들의 지원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입니다.“

- 해양쓰레기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요. 해양구조단에서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니다'는 구호를 내걸고 해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수협에서는 주로 어떤 활동을 펼치고 있나요

”민간단체인 해양구조단에서 매번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양에 쓰레기를 투기하지 말자는 해양환경 캠페인 실시에 대해서도 수협장으로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수협에서도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어촌계에 홍보하고 있고, 어족자원 보호와 선박의 안전에 저해되는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시로부터 위탁받아 7억원의 사업비로 800톤 상당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 고대구리(바다 밑바닥을 훑어 어린 물고기까지 잡는 어구)가 없어진 후 불법어업이 대폭 근절되면서 해마다 어민들은 감소하고 있어요. 사람들이 다시 찾는 풍성한 어촌 건설을 위해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라 보나요

”어촌계에는 일부 귀어인들도 있지만 대부분 어촌이 고령화로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자연 감소하여 가고 있습니다. 제가 취임 이후 어촌계 복지향상을 위해 의료지원사업, 장제 지원사업, 조합원 자녀 장학지원사업, 어촌계 시설보수 및 경로당 지원사업, 효자·효부상 지원사업, 사회공헌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어촌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수협 조합원과 어촌계원간 관계가 모호해요. 정부는 가입자격을 완화하려는 반면 수협 조합과 어촌계는 가입자격을 완화할 경우 갈등만 심화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는데 가장 합리적인 기준은 무엇이라 보나요

”수협법상 지구별 수협에 가입이 되어야만 어촌계 계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반면 어촌계 총회에서 어촌계원 반수 이상 동의를 얻어야 어촌계원의 자격이 주어지는 제도를 해양수산부에서 어촌계 가입절차를 간소화하여 쉽게 어촌계에 진입하도록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을 공동체의 분란을 막고, 화합하기 위해서는 어촌계 총회 의결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 여수-남해 해상분쟁에서 여수가 승소했는데 이에 대한 입장과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전남(여수시)과 경남(남해군)간 5년 동안 지속된 헌법재판소 해상경계 권한쟁의심판 승소는 당연한 결과이고, 여수시 어업인들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해상경계를 유지하면서 어업인들의 소득이 향상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마지막 창간 10주년을 맞은 <여수넷통뉴스> 독자와 어민들께 바라는 점이 있다면

”코로나19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환경 속에서도 제대로 된 지역 언론을 목표로 힘찬 걸음을 내딛고 있는 여수넷통뉴스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어민들의 소식도 자주 들려주세요. 특히 여수어업조합으로 출범하여 100여 년의 시간을 지역민과 함께해 온 여수수협은 전국 최고의 협동조합으로 우뚝 서기까지 조합과 함께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보내주신 여수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여수수협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매년 잉여의 일부를 예산으로 편성해 어업인 복지사업의 확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회공헌사업의 적극적인 참여 등 ’함께하는 수협‘의 경영방침으로 더 잘사는 여수, 더 행복한 여수를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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