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전남대(여수)와 목포대, 순천대 등 전남지역 대학교수 300여명은 25일 순천 선거사무소에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성명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그동안 낙후된 전남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정책추진의 지속성을 위해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며 “김 후보는 풍부한 국정, 의정 및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남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후보다”고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또 “김 후보는 7조원에 불과했던 전남예산을 11
여수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여수시의원이 “국동‧월호동‧대교동을 신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전했다.고용진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여수시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그리고 전국 청년위원회 대변인을 맡고 있다.고 의원은 지난 4년간 여수시교복 등 지원조례, 4차산업혁명 촉진 및 신산업 육성 지원조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조례 등 11건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여수시민협 ‘BEST 조례제정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청년 비례시의원인 그는 초선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119구조대가 해안가 방파제 아래로 추락한 자전거 운전자를 구조했다.22일 A씨(남, 50대)는 소라면 복산리 섬달천 해안도로로 자전거 주행 중, 시내버스를 피하려다 추락했다. 구조대는 오전 10시 20분경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다.이후 119구조대는 자체 크레인과 들것을 활용하여 구조완료하여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과연 누가 전남도지사로 선택 받을 수 있을까? 보다 경쟁력 있는 공약으로 진검승부를 하길 바라며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국민의힘 이정현, 진보당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남도지사 세 분 후보께서 보내주신 순서대로 기사를 싣는다.[기자말] ”임금하락 없는 주 4일제 도입”등 파격 공약민점기 후보는 자신의 공약으로 ”민주당 독점 폐해를 바로잡고 차별과 배제 없는 평등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했다. 더불어 ”전남도가 영산강 생태복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
더불어민주당 전남 지역위원회가 17일 오후 '6.1 지방선거 승리 결의'를 다지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김회재 의원과 정기명 여수시장 후보를 비롯 최무경·최병용·주종섭·김화신 도의원 후보자, 강재헌·문상엽·정현주·김소리·박영평·김종길·김순빈·최정필·이선효·이찬기·이석주·김채경·홍현숙 여수을 시의원 후보자 등 19명이 총출동했다.통합·협치 언급없는 윤석열 정부 비판민주당 유능한 일꾼들에게 힘실어 달라!기자회견에 나선 후보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은 새 정부 5년의 국정 목표와 원칙을 설명하는 취임사에서 시대적 요구인 ‘통합’
돌산 두문마을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축제가 열린다.시는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여수 두문 베니스 오션 갓니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죽포항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새롭게 변화한 한국의 베니스 두문마을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간에는 ▲베니스 오션마켓 ▲두문 갓 푸드존 ▲베니스 체험존 ▲낚시존 ▲그림그리기 ▲사진촬영 사생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야간에는 두문마을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소원배 띄우기 ▲심화영화 감
여수 돌산읍.삼산면.남면‧대교동.월호동.국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도‧시의원 후보가 섬 주민들의 이동권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통 핵심공약 5개를 함께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에 따르면 김철민‧박성미‧고용진‧정신출 도‧시의원 후보는 16일 오전 9시 30분 정기명 여수시장 선거대책본부에서 후보들이 협의해 정리한 공통 핵심공약 5개를 정리해 발표했다.공통 핵심공약은 ▲박람회장 정신계승,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 ▲섬 정주여건 개선, ‘월호도-금오도, 안도-연도’ 연결 연도교 건설, ▲돌산 주민들
15일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동고지명품마을에서 특별한 섬관련 행사가 열렸다. 일명 '삼천섬 정책연구소' 발대식 및 개소식이 관심을 끈다. 대한민국에 유무인도 섬은 총 3224개.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동고지명품마을에 섬 관련 연구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향상으로 이어갈 가칭 삼천섬정책연구소 남부사무소 본점이 동고지명품마을에 현판식을 내걸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연구소 이사 및 임원 12명이 참석했다. 삼천섬정책연구소 임원구성 명단은 ▲남부사무소장 김성수, 부소장 류복동 ▲서부사무소장 최성광, 부소장 최향란 ▲동부사무소
무소속 3선 도전장을 낸 송하진 여수시의원 후보(라선거구, 미평‧만덕‧삼일‧묘도)가 선관위에 공식 후보 등록했다.송 후보는 12일 오전 여수시선관위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송 후보는 ‘더! 일! 잘하겠습니다. 또! 무소속’을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8년간 무소속으로 쌓은 의정활동 경험과 이를 통해 구상한 도시 비전을 토대로 3선에 도전한다.앞서 송 후보는 제7대 여수시의회 의원 재임 기간 동안 여수시의회에서 최다 시정질문(28회), 최다 10분 발언(28회), 11건의 조례 발의를 하는 등 돋
해양탐험가인 이효웅씨가 최근 자신이 탐사한 해식동굴 사진과 소감을 보내왔다.카약을 타고 2015년부터 전국 해식동굴을 탐사해 자료집과 사진집을 출판할 예정인 그는 2주 전 여수에 들러 필자와 이야기를 나눈 후 연도탐사에 나섰다. "혼자 보기가 너무 아까운 사진이라 섬을 사랑하는 전국독자들에게 알려 달라"는 부탁도 곁들였다."어릴 때 꿈이 동해바다 정복이었다"는 그는 혼자서 배를 만들기 시작했다. 전직교사인 이효웅씨는 학교 옥상에서 1년 동안 FRP로 혼자서 만든 코스모스호를 타고 2,000년부터 2008년 까지 제주도, 독도, 가거
여수 곳곳에 야생화를 심고 있는 여수꽃사모가 이번에는 월호도 해안가 꽃길 조성에 한창이다.30일 오전 여수꽃사모 회원과 한영대학교 봉사단은 월호도를 방문해 컨테이너 8개에 그려진 상괭이벽화를 확인하고 섬 주변에 야생화를 심었다.여수꽃사모는 섬마을 특성을 살려 해안도로를 따라 야생화를 심는다. 월호도 선착장에 내리면 아스팔트 도로가에 핀 주황색 금잔화를 볼 수 있다. 올해 초 여수꽃사모가 심은 모종이다. 회원들이 직접 도로변에 스테인리스로 긴 화분을 만들어 달고 그 안에 꽃을 심었다.모종 역시 여수꽃사모 회원들이 직접 채취한 씨앗을
최무경 도의원 예비후보(더민주,여수4선거구)는 25일 주연창 예비후보가 제기한 부동산 투기의혹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최무경 예비후보는 “주 예비후보가 제기한 투기의혹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주연창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최무경 예비후보가 지난 지방선거에서 개발사업을 공약하고 당선된 뒤 자신이 공약한 개발 예정지에 본인과 배우자가 직접 토지를 매입했다”며 “현재 해당 부지 인근에 전남도 예산으로 도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이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권오봉 예비후보가 “섬지역을 살기 좋고 오고 싶은 곳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수의 365개의 섬은 여수의 미래이자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섬 지역 교통인프라확충, 정주여건 개선, 주민 소득 향상을 통해 섬을 ‘살기 좋고 오고 싶은 곳’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돌산권은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면서, 관광 활성화에 따른 이익이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권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무슬목 목장용지의 복합관광단지 개발과 연계하여 우두
권오봉 예비후보가 “여수 권역별 특색에 맞춘 개발로 그 혜택이 지역별로 골고루 전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여서·문수지구, 원도심 활성화 공약에 이어 읍면권과 여천도심권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권 예비후보는 돌산읍권의 경우 최근 급속한 개발로 난개발 논란, 교통혼잡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관광도 더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우두~화태 간 혼잡구간 도로를 개선하고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무슬목 목장용지를 교통대책 및 공론화를 전제로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하고 ▲돌산~경도~신월 간 제3돌산대교를 추진하고 ▲돌산 방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진정한 삼려통합으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별관증축을 통한 7개(여서청사 제외)의 청사 통합, 여서·문수 지구를 포함한 ‘원도심권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권 예비후보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전국의 기초지방단체가 소멸위기를 맞고 있다”며, “여수시가 1998년 삼여통합을 이루고 전남 제1의 도시로 올라섰던 것처럼 이제는 소지역주의를 극복하고 다시 하나로 힘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도시 간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런 청사 체제로는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며 통합
권오봉 여수시장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 시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그동안 여수는 연임 시장이 없어 추진되는 시책이 중단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실현에 지장이 많아 인구가 감소하고 도시경쟁력이 저하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그러면서 “여수시가 직면한 위험요인을 극복하고 대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정의 연속성과 함께 시정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행정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권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비전으로 민선 7기 3대 핵심사업 완성, 인구감소 해결,
《여수역》 양영제 작가가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인 이야포 미군폭격사건을 다룬 소설 《두 소년》을 출판했다.한국전쟁 중인 1950년 8월 3일, 전라남도 여수 안도의 이야포 바다 위에서는 미국 공군기에 의한 피난선 학살이 자행됐다. 《두 소년》은 이 사건의 마지막 생존자 증언과 마을 목격자 증언을 토대로 자료 조사를 거쳐 가공한 르포소설이다.부산을 떠난 피난선이 여수 앞바다를 지날 즈음, 경찰은 웬일인지 배를 정지시킨다. 그리고 얼마 후, 피난민들이 8월의 땡볕과 사투를 벌이는 동안 미국 공군기가 이들에게 기총소사를 퍼부
여수해수청(청장 조신희)이 남면 안도항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내년 말까지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여수해수청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70억원을 투입하여 1단계 사업을 완료하였다. 2021년까지 완료된 시설물은 인도교(394m), 낚시잔교(275m), 피싱클럽하우스, 캠핑장, 경관조명시설 등이다.2022년 사업으로는 방파제보강(227m) 및 소형선부두 내진보강(262m), 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여수해수청 어항건설과 김재영 과장은 “해양레저·관광·휴양기능을 갖춘 명소로 조성해 침
여수시가 행전안전부 공모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사업’에 5개 섬, 8개 마을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8개 섬마을 471세대에 국비 35억, 시비 15억 등 총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수준의 LPG를 공급하게 된다.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섬마을 단위 LPG 시설 구축사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섬마을 유휴부지에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세대에 배관, 안전장치를 연결하는 사업이다.2026년까지 진행되는 5개년 사업으로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사업대상지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지차
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생활밀착형 민생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김 예비후보의 첫 번째 민생공약은 청년생활안정자금 지급, 두 번째 여수시 어르신 무료택시, 세 번째 민생공약으로는 24시 아이 돌봄 통합 플랫폼으로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소통과 강한 정책을 표방하고 있는 김유화 예비후보는 청년생활안정자금으로 만 24세 청년에게 1인당 연간 50만원을 지역 화폐로 지급하여 사회진출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했다.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으로는 만 75세 이상 2만3천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행복 택시를 운영하는 정책이다. 이는